이유없이 싫어할 수 있나요? 네!
안녕하세요! 나니고입니다. 오늘의 주제는 "미움, 그리고 시기, 질투"입니다. 살면서, 이유없이, 정말 억울하게 타인이 나를 미워한 경우, 한 번 쯤 있으실거에요 정말 답답합니다. 내가 그 사람한테 욕을 한 것도 아니고, 뭐 잘못한것도 아닌데 이상하게 저를 미워합니다. 짜증나지요. 자, 그러면 이유없이 타인이 싫어질 수 있을까요? 네! 그럼요. 그리고 이 감정은 생각보다 빈번하게 발생하는 감정입니다. 음, 여러가지 경우들이 있을 수 있는데, 그동안 저 스스로가 경험한 바로는 1.성향 자체 (가치관 자체)가 반대되는 경우 예를 들어, A는 길을 걷다가 그냥 강아지를 쓰다듬는 것을 아무렇지 않다고 생각할 수 있지만 B는 그것은 동물에 대한 학대라고 볼 수 있죠. 2.시기와 질투 사실, 첫번째 이유보단, 두번..
2021. 5. 4.
상사를 이해하는 때가 올까요?
안녕하세요! 나니고입니다. 오늘의 주제는 "상사"입니다. 직장생활을 하다보니, 상사, 정말 미울 때가 많습니다. (저만..그런거 아니죠?) 괜히 얄밉고, 왜 저러나 싶고, 대체 왜그럴까 하루에도 몇십번 짜증이나서 퇴근 후 산책을 하며 친구에게 전화를 걸었습니다. 그리곤, 한동안 상사욕을 엄청나게 퍼부었지요. 그렇게 욕하던 도중, 제 친구가 하는 말 "너가 어느 정도 경력이 쌓이고 너도 후임이 오면 그 사람이 조금은 이해될 때가 올 수 있어" 뭔가 띵! 하고 깨달음을 얻는 한 마디 였습니다. 지금은 저 상사가 얄밉고, 자기 이익만 생각하는 것 같고, 나만 힘들게 하는 것 같아 보이지만 저도 언젠가 상사가 되는 그날에, 과연 제 후임이 저런 생각이 안 들게끔 할 수 있을까? 라는 생각도 들고, 참 여러가지 ..
2021. 5. 3.
가족의 소중함
안녕하세요! 나니고입니다. 오늘의 주제는 "가족"입니다. 가족! 뭐랄까..어렸을 땐 소중하기보단, 귀찮다고 느껴졌던 사람들 그리고 나이가 들면 들수록, 더 잘해주지 못한게 마냥 미안하고, 나를 아무 조건 없이 사랑해줄 수는 유일한 사람들. 잘해주어야지, 좀 더 잘해주어야지 라고 생각을 매일 하지만, 왜 이렇게 짜증만 내는지 자기 전마다 후회가 매일 밀려오게 하는 나의 소중한 사람들. 나랑 피 한방울 안 섞인 직장 동료, 상사에겐 그렇게 싹싹하게 굴면서 나를 이 세상에 있게 해주고, 늘 함께 해준 가족에겐 왜 그리 못되게 굴었는지 다시 한 번 후회가 됩니다. 그래서 살아가면서 더더욱 내 가족들의 소중함을 두배, 세배 느끼는 요즘입니다. 개인적으로 주말마다, 부모님을 뵈러 가는데요! 이번 주말엔, 좀 더 일..
2021. 5. 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