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28x90
반응형
안녕하세요! 나니고입니다.
오늘의 주제는 "상사"입니다.
직장생활을 하다보니, 상사, 정말 미울 때가 많습니다.
(저만..그런거 아니죠?)
괜히 얄밉고, 왜 저러나 싶고, 대체 왜그럴까 하루에도 몇십번 짜증이나서
퇴근 후 산책을 하며 친구에게 전화를 걸었습니다.
그리곤, 한동안 상사욕을 엄청나게 퍼부었지요.
그렇게 욕하던 도중, 제 친구가 하는 말
"너가 어느 정도 경력이 쌓이고 너도 후임이 오면
그 사람이 조금은 이해될 때가 올 수 있어"
뭔가 띵! 하고 깨달음을 얻는 한 마디 였습니다.
지금은 저 상사가 얄밉고, 자기 이익만 생각하는 것 같고, 나만 힘들게 하는 것 같아 보이지만
저도 언젠가 상사가 되는 그날에, 과연 제 후임이 저런 생각이 안 들게끔 할 수 있을까?
라는 생각도 들고, 참 여러가지 생각이 들은 저녁 산책길 이었답니다.
그렇게 상사를 이해하는 날이 되면,
그렇게 밉던 그 사람과 조금은 친해질 수 있을까요?
우선은...아무 생각없이 평온하게 잠을 자는게 좋을 것 같습니다..
하루만 지남 휴일!
728x90
반응형
'나와너의 고민BOX' 카테고리의 다른 글
불행해지는 가장 쉬운 방법: 비교하기 (0) | 2021.05.05 |
---|---|
이유없이 싫어할 수 있나요? 네! (0) | 2021.05.04 |
가족의 소중함 (0) | 2021.05.02 |
직장인에게 토요일이란 (0) | 2021.05.01 |
서른즈음에 (0) | 2021.04.30 |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