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나니고입니다.
오늘의 주제는 "미움, 그리고 시기, 질투"입니다.
살면서, 이유없이, 정말 억울하게 타인이 나를 미워한 경우, 한 번 쯤 있으실거에요
정말 답답합니다. 내가 그 사람한테 욕을 한 것도 아니고, 뭐 잘못한것도 아닌데
이상하게 저를 미워합니다. 짜증나지요.
자, 그러면 이유없이 타인이 싫어질 수 있을까요? 네! 그럼요.
그리고 이 감정은 생각보다 빈번하게 발생하는 감정입니다.
음, 여러가지 경우들이 있을 수 있는데, 그동안 저 스스로가 경험한 바로는
1.성향 자체 (가치관 자체)가 반대되는 경우
예를 들어, A는 길을 걷다가 그냥 강아지를
쓰다듬는 것을 아무렇지 않다고 생각할 수 있지만
B는 그것은 동물에 대한 학대라고 볼 수 있죠.
2.시기와 질투
사실, 첫번째 이유보단, 두번째 이유가 이 글의 핵심입니다.
가치관도 다르지 않은데, 싫어한다면 보통 시기와 질투인 경우가 많습니다.
말 그대로, 저 사람이 부러운데, 마냥 부러워하긴
짜증나니 괜히 텃세부리고 싫어하는 것입니다.
아니, 그런 못난 짓을 왜 하나요? 라고 생각하실 수 있지만
분명, 여러분들도 괜히 부러운 사람에게 괜한
질투를 느끼며 저 사람이 좀 실패했음 좋겠다?
라는 생각을 자연스레 해보신 적 있으셨을거에요.
그래서 제가 드리고 싶은 말은,
타인에게 시기와 질투를 유발할 수 있는 부분은 최대한 겸손하자 입니다.
예를 들어, 내가 100평짜리 아파트가 있다고 해볼게요. 얼마나 좋을까요?
자 이때, 내가 "나 100평짜리 아파트 있다~"라고 할 때 이 사실에 100% 기뻐해줄 수 있는 타인은
제 생각엔 거의 없습니다. 가족말고는 정말 없을거에요. 다들 "와 대단하다!"라고는 할테지만
속으론 왠지모르게 질투와 시기가 발생할 가능성이 높지요.
차라리 그냥 암말 말고 조금 겸손하게 사는게
인간관계에선 훨씬 더 득이되지 않을까..라는 성찰을 해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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