불행해지는 가장 쉬운 방법: 비교하기

불행해지기 가장 쉬운 방법은 바로 비교입니다.

안녕하세요! 나니고입니다.

오늘의 주제는 "비교"입니다.

살면서 참 많은 비교를 하지요? 옆집 아이들은 왜 항상 잘 나가고

시험성적도 좋고, 명문대를 꼭 가서 성공하곤 합니다. 

나도 열심히 해서 무엇을 이뤄내면 그보다 더한 누군가가 늘 존재하더군요

 

 

 

비교는 정말 끝이 없었습니다.

물론, 비교를 하면서 좀 더 열심히 살아야지 하는 추진력을 얻기도 하지만 

(이것을 교육심리적 용어로 외적동기라고도 합니다..)

 

 

 

행복이란 측면으로 보았을 땐,

지금 바로 불행하게 만들 수 있는 최고의 방법입니다.

직장동료가 연가를 쓰고 제주도를 간다고 합니다.

다른 동료들이 서로 여행계획을 이야기합니다.

 

 

 

뭔가 저 역시 어디로 여행을 떠나야만 할 것 같고

그렇게 말하지 않으면 뭔가 그들과 비교해 잘못된 것만 같고,

뒤쳐지는 기분이 들어, 괜한 여행이야기를 합니다.

 

 

비교하지 않으면 행복해질 수 있어요.

그렇게 실컷 이야기를 하고 집에 오니,

뭔가 내가 아닌 나자신으로 하루를 살았다는 기분에

뭔가 공허하고 이상한 기분이 들더라구요.

 

 

 

사실, 남이 여행을 가든, 안 가든, 저는 저가 하고 싶은 것을 하면 되고

그게 저 자신의 본 모습인데, 남과 비교하여 더 나은 모습을 보여주고 싶다는 마음에

괜한 이야기를 하는 순간들이 늘어나니, 불행해지기 시작했습니다.

사실 남은 제가 무엇을 하든 관심이 전혀 없는데도 말이죠.

 

 

 

이제 비교하는 습관에서 벗어나

온전히 나만의 모습으로 지내보려고합니다.

누가 뭐라하든간에, 남들이 보기에 조금 별로인 모습이라도

그게 제 모습이기에 있는 그대로 오늘부터 시작해보려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