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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금을 지나치게 절제하지 마세요. 안녕하세요! 나니고입니다. 오늘의 주제는 "절제"입니다. 저의 예를 들어볼게요. 저는 지금 초밥을 먹고 싶습니다. 그런데 갑자기 머릿속에서 "지금 내가 무슨 초밥이야. 한 푼이라도 더 아껴야지" 이런 생각이 들어요. 그래서 그냥 집에 있는 밥을 먹습니다. 그런데, 지금 상황이 나쁘기 때문에 내가 하고 싶은 무언가를 지나치게 절제하지 않으셨으면 좋겠습니다. 물론, 당연히 정말로 무엇을 하기 어려울 수 있고, 내가 지금 절제하여 더 큰 결과를 얻을 수 있다는 것 너무나도 인정합니다. 제가 그렇게 살아왔어요. 다만 그냥 요즘은 무엇이 옳은 것인가에 대한 생각이 종종 들어요. 돈을 아끼는 것도 중요하지만, 지금 먹고 싶은 초밥좀 먹으면 안되나? 초밥 먹으면 정말 맛있고 좋긴 할텐데말이죠..! (초밥의 예시는 지.. 2021. 4. 20.
노력에는 때가 있다. 안녕하세요! 나니고입니다. 오늘의 주제는 "노력의 때"입니다. 사실 어떻게 생각하면 어떤 노력이든 이전에도 말씀드렸듯 꾸준히만 한다면 좋은 결과를 낳을 수 있는데요! 다만, 기울이는 노력의 효과가 더 적게 날 때가 있고 더 크게 날 때도 있는 것 같습니다. 즉, 노력의 "시기"도 노력을 기울일 때 고려해야 하는 요소라는 점이지요. 예를 들어, 내가 어떠한 것을 성취하고자 할 때, 때가 적합하면 1의 노력을 기울이면 그 1의 노력이 정확하게 고려되거나 그 이상으로 결과에 도움이 될 수 있습니다. 하지만 때가 안 맞으면 1을 해도 0.5, 혹은 3을 해도 1.5 등으로 결과에 큰 도움이 되지 않는다는 것이죠. 물론, 그 노력이 적합한 "때"라는 것이 객관적으로 정해져 있지는 않습니다. 다만, 절대적인 공부의.. 2021. 4. 19.
친구관계에 차이 두기 (명목에 휘둘리지 않기) 안녕하세요! 나니고입니다. 오늘의 주제는 "친구관계"입니다. 개인적으로 친구관계에 정말 오랜 시간 성찰을 해 본 사람으로써 제가 내린 결론을 여러분들과 공유해보고 싶습니다. 우선 첫번째는 "명목"에 휘둘리지 않기 입니다. 명목이란 "고등학교 동기" "대학교 동기" 등등의 것들을 말합니다. 왠지 고등학교 동기, 대학교 동기, 중학교 동기 등등 이런 이름들이 붙으면 그 친구들하고는 뭔가 더 끈끈해야만 할 것 같고, 1년에 몇번은 만나야 할 것 같다는 생각이 들곤 합니다. 인간관계에서 중요한 것은 이런 명목보단, 실제로 얼만큼 친하고 소통을 자주 하느냐 인데 명목에 휘둘려 실제로 친하지도 않은 친구들과의 관계를 이어나가고 있는 것이 문제입니다. 사실 초등학교, 중학교, 고등학교, 대학교 동기라는 명목은 말 그.. 2021. 4. 18.
쎄한 느낌은 보통 맞습니다. 안녕하세요! 나니고입니다. 오늘의 주제는 "쎄한 느낌"입니다. 살다보면 이상하게 쎄한 느낌이 들 때가 있습니다. 뭔가 이성적으로 파악은 안되지만 그 특유의 뭔가 이상하다..라고 생각이 드는 순간들이 있지요. 그런 쎄한 느낌은 보통 우리가 생각하는 그 상황일 때가 맞습니다. 물론, 우리가 느꼈던 상황과 다른 경우도 존재합니다만, 쎄하다라는 느낌은 그동안 우리가 살아온 경험에 근거한 본능적 직감? 같은 것이기 때문에 이성적 논리보다 좀 더 강력한 레이더 역할을 해줍니다. 그래서 음..뭔가 쎼하다 싶으면 미리 어느정도 마음가짐을 다시 세팅을 하거나, 상황을 다시 살펴볼 필요가 있습니다. 특히 인간관계를 맺을 때, 왠지 모르게 쎄한 느낌이 들 땐 분명 어떤 이유가 있을 때인데 그럴 떈 약간 거리를 두는 것이 좋.. 2021. 4. 17.
기본적 예의의 기준 안녕하세요! 나니고입니다. 오늘의 주제는 "예의"입니다. 살다보면 와 정말 쟤는 "예의없다"라는 말을 할 때가 종종 있는데요! 그런데 어떤 사람은 응? 저게 예의 없는건가? 라고 말하기도 하고 어떤 사람은 맞아, 예의없는 것 맞지 등 하나의 행동에 대해서도 다양한 반응이 나오곤 합니다. 그만큼 어떠한 행동에 대한 해석이 제각각이란 것인데요! 오늘은 여러분들과 함께 "예의있음"에 대한 생각을 나누어보고 싶습니다. 우선, 개인적으로 저는 예의없다 라고 생각하는 기준이 굉장히 철저한 편이에요 쉽게 말해, 조금이라도 예의가 없어보이는 행동도 나쁘게 보곤 하는데요! 예를 들어, 저녁을 함께 먹자고 미리 약속을 하여 기다리고 있었는데 갑자기 저녁약속을 취소하는 경우, 정말 예의없다고 생각합니다. (너무..당연한 이.. 2021. 4. 16.
사람과 사람사이엔 거리가 필요하다. 안녕하세요! 나니고입니다. 오늘의 주제는 "거리"입니다. "거리"라고 하면 우선 생각나는 것은 물리적 거리인데요! 오늘 주제에 맞는 거리는 인간관계에서의 주관적 거리? 정서적 거리랍니다. 저는 개인적으로 타인에게 친밀하게 다가가고, 또한 따뜻한 관계를 갖는 것을 좋아하는 편이라 지금보다 어렸을 적엔, 그냥 제가 좋다고 생각하는 것들, 좋다고 생각하는 행동들을 타인들에게 마음껏 표현하곤 했었어요. 그리고, 그 결과로 타인과의 친밀한 거리를 가지면서 지내길 바래왔었습니다. 하지만, 예상과는 달리 제가 다가가는 것을 부담스러워 하는 사람도 있었고 제가 친밀하게 다가가는 것이 어느새 타인에게 권리가 되어 선을 넘어가면서 저를 이용했던 경우도 있었습니다. 그 과정에서 저는 상처를 참 많이 입었고, 사실 요즘에도 .. 2021. 4. 15.
오해를 줄이는 법: 사람의 말을 있는 그대로 듣기. 안녕하세요! 나니고입니다. 오늘의 주제는 "오해를 줄이는 법"입니다. 살다보면, 타인에 대해 오해를 하는 경우, 굉장히 많습니다. 보통 말 자체보단, 타인이 보여주는 억양, 표정 등 비언어적 요소들을 보면서 타인이 말한 것들에 대해 오해를 하곤 하지요. 저도 같은 말이지만 누구는 웃으며 이야기하고 다른 누구는 찡그리며 이야기하면, 아무래도 후자의 경우 많은 오해를 하게 됩니다. 그래서 이 후 사석에서 저번에 ~한 부분에서 제가 미안하다고 이야기하면 보통 놀라면서 "네? 아 제가 그랬나요?" 이런 경우들이 많습니다. 즉, 아무런 의도가 없었는데 타인의 말을 오해하는 경우가 종종 있다는 것이죠. 비언어적 요소들을 볼 수 없는 문자메시지에서는 더더욱 이런 오해가 많이 발생합니다. 이러한 오해를 막으려 이모티콘.. 2021. 4. 14.
같이 있을 때 더 외롭다. 안녕하세요! 나니고입니다. 오늘의 주제는 "외로움"입니다. 외로움이란 감정은 참 보편적인 감정이지요? 가족끼리 있을 때 갑자기 외로울 때도 있고 친구랑 하하호호 웃고 있다가도 갑자기 외로워질 때가 있습니다. 연인사이 역시 마찬가지이구요. 개인적으로 저는 이 "외로움"이란 감정을 정말 싫어해서 어떻게든 외로움을 느끼지 않아보려고 이런 저런 노력을 하는 편인데요! 이상하게도, 타인에게 더 의존하면서 외로움을 해결하다보면, 결국 더 외로워지는 결과나 나오더라구요. 매일 함께 했던 친구도 결국 계속해서 매일 함께 할 수 없었고 언제나 같이 있어줄거란 연인도 만남이 있으면 헤어짐이 있단 말처럼 어느새 사라지고 없었답니다. 그래서 늘 생각했어요, 어떻게하면 외롭지 않을 수 있을까? 무언가를 하고 싶은데 혼자서 하지.. 2021. 4. 13.
그럼에도 불구하고, 다시 한 번 더 안녕하세요! 나니고입니다. 오늘의 주제는 "꾸준함"입니다. 제목에는 꾸준함이란 단어를 "그럼에도 불구하고, 다시 한 번 더"라고 풀어 써보았는데요! 개인적으로 꾸준함이란 말, 참 좋아하기도 하고, 어떠한 것이든 꾸준히 하는 것이 가장 중요하다 생각합니다. 공부, 취업, 성공, 연애 등등 저는 이 모든 것들에 꾸준함이 가미된다면, 원하는 것을 결국 이뤄낼 수 있다고 봅니다. 물론, 변수가 많은 인간관계는 조금 당황스러울 때가 많지만, 그래도 꾸준하게 관심을 표현하고 진심을 전달하다 보면 인간관계에서도 꾸준함은 큰 행복을 가져다주었던 것 같아요. 여러분들은 어떠한 것들을 꾸준하게 하고 계신가요? 운동? 어학공부? 뭐 다양한 것들이 있겠지만, 그것이 무엇이 되었든, 꾸준히만 한다면 제목처럼 힘들고 지침에도 불.. 2021. 4. 1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