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나니고입니다.
오늘의 주제는 "쎄한 느낌"입니다.
살다보면 이상하게 쎄한 느낌이 들 때가 있습니다. 뭔가 이성적으로 파악은 안되지만
그 특유의 뭔가 이상하다..라고 생각이 드는 순간들이 있지요.
그런 쎄한 느낌은 보통 우리가 생각하는 그 상황일 때가 맞습니다.
물론, 우리가 느꼈던 상황과 다른 경우도 존재합니다만, 쎄하다라는 느낌은 그동안 우리가 살아온
경험에 근거한 본능적 직감? 같은 것이기 때문에 이성적 논리보다 좀 더 강력한 레이더 역할을 해줍니다.
그래서 음..뭔가 쎼하다 싶으면 미리 어느정도 마음가짐을 다시 세팅을 하거나, 상황을 다시 살펴볼 필요가 있습니다.
특히 인간관계를 맺을 때, 왠지 모르게 쎄한 느낌이 들 땐 분명 어떤 이유가 있을 때인데
그럴 떈 약간 거리를 두는 것이 좋습니다. 혹은 말을 아끼는 것도 좋은 방법이구요.
그래서 일단 그 상황을 지나가면, 휴 그때 안 그러길 정말 다행이었다 라고 생각이 들 때가 분명 옵니다.
어떻게보면 정말 감사한일이죠.
제가 여태까지 살아온 경험으로 이런 쎄한 느낌이 들 때 가장 좋은 방법들은
1.침묵하고 인내하기 (괜한 말하지 않기)
2.일단 시간을 좀 가지고 지켜보기
정도 였어요.
괜히 그 순간의 느낌때문에 엉뚱한 말을 하거나, 조급한 마음에 뭔가 시간에 쫒겨서 무언가를 하면
무슨 문제가 꼭 터지더라구요. 정리하자면 아무 말도 하지말고, 조용히 기다리는 것이 최고입니다.
여러분의 쎼한 느낌, 촉을 의심하지 마세요. 그리고 조용히 기다려보시길 추천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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