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나니고입니다.
오늘의 주제는 "예의"입니다.
살다보면 와 정말 쟤는 "예의없다"라는 말을 할 때가 종종 있는데요!
그런데 어떤 사람은 응? 저게 예의 없는건가? 라고 말하기도 하고
어떤 사람은 맞아, 예의없는 것 맞지 등 하나의 행동에 대해서도 다양한 반응이 나오곤 합니다.
그만큼 어떠한 행동에 대한 해석이 제각각이란 것인데요!
오늘은 여러분들과 함께 "예의있음"에 대한 생각을 나누어보고 싶습니다.
우선, 개인적으로 저는 예의없다 라고 생각하는 기준이 굉장히 철저한 편이에요
쉽게 말해, 조금이라도 예의가 없어보이는 행동도 나쁘게 보곤 하는데요!
예를 들어, 저녁을 함께 먹자고 미리 약속을 하여 기다리고 있었는데
갑자기 저녁약속을 취소하는 경우, 정말 예의없다고 생각합니다. (너무..당연한 이야기를 드렸나요?)
물론 어떤 사람은 그 사람이 갑작스런 사정이 있었을 수도 있겠지 라고 볼 수 있겠지만
저는 개인적으로 기다리는 사람 입장에선 미리 이야기를 해주어야한다고 생각했고 이 부분은
보편적 관점에서도 당연히 예의가 없는 행동이라 생각했고, 지금도 이 생각은 마찬가지입니다.
근데, 참 이상하게도, 저의 주변 사람들이 이상한건지 이렇게 기본적 예의라고 생각하는 부분들을
잘 지키지않는 사람들은 꽤 있는 것 같습니다. 그 사람들의 이야기를 들어보면, 생각보다 개의치 않는
경우들이 많았구요. 그래도 저는 근래 좀 충격을 받았던 것 같아요.
물론, 안 그런 사람들도 많지만, 저는 저희가 생각하는 기본적 예의의 수준을 좀 더 높여야 한다고 생각해요.
개인의 자유를 중시하는 사회이지만, 그것이 보편화되어 기본적 수준의 예의도 지키지 못하는 역설적 상황은
막아야한다고 생각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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