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나니고입니다.
오늘의 주제는 "오해를 줄이는 법"입니다.
살다보면, 타인에 대해 오해를 하는 경우, 굉장히 많습니다.
보통 말 자체보단, 타인이 보여주는 억양, 표정 등 비언어적 요소들을 보면서
타인이 말한 것들에 대해 오해를 하곤 하지요. 저도 같은 말이지만 누구는 웃으며 이야기하고
다른 누구는 찡그리며 이야기하면, 아무래도 후자의 경우 많은 오해를 하게 됩니다.
그래서 이 후 사석에서 저번에 ~한 부분에서 제가 미안하다고 이야기하면
보통 놀라면서 "네? 아 제가 그랬나요?" 이런 경우들이 많습니다. 즉, 아무런 의도가 없었는데
타인의 말을 오해하는 경우가 종종 있다는 것이죠. 비언어적 요소들을 볼 수 없는 문자메시지에서는
더더욱 이런 오해가 많이 발생합니다. 이러한 오해를 막으려 이모티콘이 생겼나봅니다.
자, 그렇다면, 어떻게해야 타인에 대한 오해를 조금이나마 줄일 수 있을까요?
아무래도 오해를 하면 오해하는 사람도 힘들고, 오해당하는 사람도 당황스럽기 마련입니다.
제가 이전에 보았던 문구인데요, "타인이 어떠한 의도가 있을지 곱씹지 말고 있는 그대로 들어라" 라는 말입니다.
(정확하게 저 말인지는 모르겠으나 저런 말이었습니다. 한 전 장관님의 말씀이었죠)
그 때 저 문구를 보았을 떄 정말 감명깊어 캡처해둔 기억이 있는데요!
말 그대로 타인의 말 자체, 내용만을 있는 그대로 받아들이는 것이 중요한 것 같습니다.
괜히 어떤 의도가 있을지 곱씹지 말고, 정말 말 그대로 "내용"만 생각해보자는 것이죠.
다만, 이게 참 쉽지는 않습니다. 말하다가 타인이 뭔가 이상한 표정이라도 보이면 아무래도 불안해질 수밖에 없지요.
그럼에도 불구하고, 그냥 있는 그대로, 특이사항이 있더라도 그게 나의 잘못이라기보단, 이를 객관적으로 바라보고
받아들이는 것이 조금 더 현명하게 삶을 살아나가는 방법이지 않을까 싶어요.
p.s 물론 너무 눈치없이 있는 그대로만 보면 안되겠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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