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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의 이야기는 늘 좋은 가십거리
직장생활을 하다보면, 늘 좋은 화제거리가 있다. 바로 "남의 이야기" 어쩜 그렇게 남의 이야기는 모든 사람들의 관심을 잘 끄는지 모르겠을 정도이다. 사내연애부터 시작하여 어떤 사람과 어떤 사람이 사이가 좋지 않더더라, 어저께 저 사람들이 싸웠다더라 등등 수많은 이야기들이 돌고 돈다. 이 때 가장 기분 나쁜 때는 바로 그 가십거리의 대상이 내가 되었을 때다.
가십거리의 대상이 되면 일단 기분이 나쁘다. 솔직히 나에 대해 잘 알지도 못하면서 이랬다더라, 저랬다더라 하며 나를 판단하고 있다고 생각하면, 벌써부터 예민해진다. 보통 가십이 돌 때는 긍정적인 말보단 부정적인 판단이 도는 경우가 대다수이기 때문에 정말 가십거리의 대상이 된다는 것은 썩 내키지 않는 일이다. 하지만 직장에서 수많은 사람들과 소통하다보면, 가십거리 하나 안 생기는 것이 더 이상할지도 모른다는 생각이 들기도 한다.
그렇다면 답은 무엇일까? 누군가는 그냥 개무시하고 지내는게 답이라고 한다. 처음에는 그게 생각만큼 잘 되나? 싶었는데, 어차피 내가 아무리 가십의 대상이 되고 싶지 않아 조심한다해도 언젠가는 털리는 날이 온다는 걸 알기에, 억울해도 어쩔 수 없다는 것을 알기에 그냥 마이웨이로 사는 게 속편할 것 같단 생각을 한다. 오늘 하루도 다들 존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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