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28x90
반응형
안녕하세요! 나니고입니다.
오늘의 주제는 "망각"입니다.
여러분들은 살면서 얼마나 많이 "잊고" 살아가시나요?
어떤 일들은 잊지 않고 꼭 오래오래 기억하고 싶고
어떤 일들은 하루라도 빨리 잊고 싶은 기억들이 있는 것 같습니다.
저는 개인적으로, 좋은 일들을 기억하는 것보다, 나쁜 일들을 빨리 잊게 해주는 "망각"이 더 중요하다 생각해요.
생각해보면, 기분 나빴던 일들을 잊을 수 있기에 하루 하루 희망을 갖고 살아갈 수 있는 것 같아요.
그래서 요즘 저에겐 이 "망각"이 더할나위없이 고맙답니다.
괜히 그런 날이 있는 것 같아요.
뭔가 나에게만 일이 터지고, 혼나고, 열받고, 짜증나고, 왜 나한테만 이러는가 싶은 날들.
내가 대체 뭘 잘못했길래 이렇게까지 혼나야하나 라는 생각이 들 때면
저는 그냥 아무 생각없이 걸으면서 그 일들을 잊어버리려 한답니다.
혹은 그냥 푹 자고 나면 이상하게도 나쁜 기억들이 지우개로 지운 듯 사라지기도 하구요.
저에겐 오늘 하루가 망각에게 큰 도움을 받아야 하는 날인 것 같습니다.
여러분들은 어떠셨나요?
728x90
반응형
'나와너의 고민BOX' 카테고리의 다른 글
누군가가 밉다. (0) | 2021.03.19 |
---|---|
좋아하면 울리는 (0) | 2021.03.18 |
연애를 왜 하시나요? (0) | 2021.03.16 |
완벽한 결과는 없다 (0) | 2021.03.15 |
관계사고, 이제는 멈추어야 (0) | 2021.03.14 |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