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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나니고입니다.
오늘의 주제는 "시간의 흐름"입니다.
어렸을 적엔, 시간이 왜이리 안갈까,
하루 빨리 어른이 되어서 하고 싶은 것들을 해봐야지
같은 생각들을 많이 했었는데, 막상 성인이되어
미친듯이 바쁜 직장생활을 하다보니, 시간의 흐름에
굉장히 무뎌짐을 느낍니다.
제가 글을 처음 시작한지가 아마 3월달 정도였을텐데,
벌써 5월 중순을 접어들고 있으니 시간이 정말 빠르기도 하고,
그 변화가 크게 느껴지지도 않는 요즘이에요.
문득 이런 생각이 들더라구요,
아 이렇게 시간이 빨리 가면 1살 1살 너무 빨리 지나가겠다
그렇게 따지면 왠지모르게 지금 이 순간 내가 더 누리고 싶고,
더 무언가를 할 수 있는 그 에너지 넘치는 시간들이
훅훅 지나간다 생각하니 조급함도 느껴지구요.
조급함도 조급함이지만,
예전에 종종 느꼈던 계절의 변화, 미세한 날씨의 변화, 등등이
이제는 잘 느껴지지 않는다는 것이 뭔가 서글프기도 한 오늘입니다.
오늘은 그냥 하루 쓱 지나가지 말고,
그동안 어떻게 지냈나..한 번쯤 살펴볼 수 있는 시간이 되기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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