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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와너의 고민BOX

스트레스해소 방법 "바로 시작하기"

by 나니고 2022. 6. 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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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트레스해소 방법 "바로 시작하기"

 스트레스라는 말은 듣기만 해도 스트레스입니다. 다만, 정확하게 "스트레스"라는 말을 규정지어야 이를 해소할 수 있는 방법도 정확하게 알 수 있을 것 같은데, 대체 스트레스가 정확하게 뭘까요? 스트레스는 영어 "Stress"를 일컫는 것이며, 이를 포괄적으로 해석해보자면 "긴장상태"입니다. 즉, 어떠한 긴장상태에 있는 상황이 우리를 힘들게하고, 짜증나게 한다는 것이죠. 그러면 우리는 보통 어떨 때 긴장을 느낄까요? 생각만 핻 짜증나는 사람과의 대화, 맛없는 음식, 원하는 대로 흘러가지 않는 다양한 상황 등 수많은 상황들이 있습니다. 이렇게 계속해서 긴장상태를 만드는 스트레스 요소들을 해소하기 위해 우리는 우선 상황을 2가지로 구분해야 합니다.

 

 

첫째, 내가 컨트롤할 수 없는 상황입니다. 즉, 중요한 결과가 나오기 5분 전, 내가 원하는 대로 흘러가지 않는 상황, 싫어하는 사람의 등장, 갑작스런 사고 등입니다. 사실 이 영역은 어찌할 수가 없습니다. 그냥 자기 전 내일 하루도 별 일 없게 해주세요..라는 간절한 기도 말고는 내 삶에서 컨트롤 할 수 없는 영역이죠. 이 때 가장 베스트 방법은 "빠르게 지나가기"입니다. 맛있는 것을 빠르게 먹든, 아니면 친구에게 당장 전화를 걸어 짜증났던 상황을 하소연하든 어떻게든 지금 이 긴장상태를 풀어주는 것이 가장 중요합니다. 또 한가지의 핵심은 컨트롤 할 수 없는 요소들을 제어할 수 있다는 왜곡된 기대를 없애는 것입니다. 아, 내가 저쪽 길로 갔으면 저 사람을 안 만났을텐데 라는 생각을 해볼 수 있겠지만, 사실 저 쪽 길로 갔어도, 예상 밖의 상황은 언제든지 생길 수 있습니다. 즉, "내 탓"을 하지 말라는 것입니다. 이건 정말 내 탓이 아님을 인지하고, 빠르게 지나가는 것이 중요합니다.

 

 

둘째, 내가 컨트롤 할 수 있는 상황입니다. 사실 오늘 글에서 가장 강조하고 싶은 부분입니다. 내가 컨트롤 할 수 있는 상황이라면, 적극적으로 스트레스를 해소할 수 있습니다. 보통 스트레스를 무조건 기분나쁜 상황이 발생한 것으로만 생각하지만, 사실 스트레스는 "내가 해야한다고 생각하는 일들을 하지 않을 때" 생기곤 합니다. 예를 들어, 즐거운 주말, 방을 치우고, 친구를 만나고, 밀린 일들을 하고, 빨래를 하는 등 다양한 to do list 를 생각해냅니다. 혹은, 직장에 출근하여 오늘 해야 하는 일들을 쭉 적어봅니다. 이 때의 스트레스는 이 요소들 자체가 만들어 내는 것이 아니라, 내가 오늘 해야 한다는 생각하는 일들을 하지 않을 때 찾아옵니다. 주로 해야 하는 일들을 미룰 때 스트레스가 생겨요. 처음에는 괜찮습니다. 아 조금 이따가 하지뭐.. 하지만 해야 하는 것들을 반드시 해야 하는 상황, 데드라인이 다가올 때면 굉장한 스트레스가 발생합니다. 사실 이미 무의식에서는 이 것들을 해야한다는 신호를 계속해서 보내고 있는데 이를 억지로 무시하면서 스트레스가 발생하는 것이죠.

 

 

당연히 이를 해결하는 방법은 해야할 것들을 생각했을 때 바로 시작하는 것입니다. 미루지 마세요. 미루는 이유를 여러가지 입니다. 말 그대로 지금 당장 안 해도 될 것 같고, 아니면 귀찮기도 하고, 아니면 완벽주의 성향으로인해 미루는 경우도 많습니다. 하지만, 여러분도 다 겪어 보셨듯, 끝까지 미루다 갑자기 진행하는 경우 굉장한 스트레스입니다. 어려워 보여서 미루는 경우도 있지만, 실제로 시작해보면 별게 아닌 경우가 많습니다. 정말 어려워도 방법을 찾아가는 경우도 많구요. 이렇게 해야하는 일들을 바로 처리하다보면, 평온한 감정이 드는 때가 있는데, 그 때가 바로 스트레스가 없는, 긴장상태가 없는 행복한 상황이라고 생각하시면 되겠습니다. 그러니, 우리 오늘부터는 바로 바로 실행해봅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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