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소에 삶의 성공, 어떻게 하면 내가 설정한 목표를 잘 이루면서 성공해 나갈 수 있을까에 대한 생각을 많이 하고, 각종 SNS (유튜브, 인스타그램 등)을 통해 이런 내용들을 많이 찾아보곤하는데, 몇가지 키워드로 이를 정리해볼 수 있었고, 그 중 가장 핵심이 되는 키워드는 단연코 "무의식"이었다. 즉, 내가 이루고자 하는 노력들에 대한 내용들을 저 깊은 무의식에 심어 놓으면 나도 모르게 자동적으로 이를 실행하게 되고, 그 실행이 모여서 성공을 이룰 수 있다는 것. 처음에는 아침에 하는 확언, 매일 성공한 미래를 그려보는 visualization 등의 것들이 무슨 소용이 있나 싶었지만, 성공을 말하는 사람들의 다양한 내용들이 공통적으로 무의식으로 묶이는 것 같아 이를 정리해보려 한다.
1. 아침 확언 & 끊임없는 성공한 삶에 대한 Visualization
아침마다 일어나서 "나는 성공할 수 있다" 등의 확언을 한다는 것, 그리고 미래에 성공한 삶을 계속해서 그려보라는 visualization. 처음에는 반신반의했다. 지금 당장 되지도 않는데 말한다고 뭐가 될까? 그러던 중, 성공에 가장 중요한 것은 일단 "시도한다"는 것이라는 것이 크게 와 닿아서, 그냥 계속해서 "Do it now, 생각나면 무조건 일단 실행한다" 를 되뇌었다. 신기하게도, 처음 이야기할 때는 그냥 귀찮아서 해야하는 것들을 미루곤 했었는데, 일단하자, 일단하자, 일단하자를 계속 생각하다보니, 나도 모르게 일단 해봤다. 여기가 핵심이다. "해보니, 생각보다 별거 없었다" 생각보다 쉬웠고, 생각보다 재밌었고, 작은 성취가 다시 또 다른 성취에 대한 동기가 되어, 나도 모르게 목표했던 것들을 하고 있었고, 30% 정도 그 날에 다 끝마치게 되었다.
목표하는 삶에 대한 시각화도 마찬가지였다. 개인적으로 유명해지고 싶은 욕구, 부자가 되고 싶은 욕구, 책을 쓰고 싶고, 운동해서 멋진 몸도 만들고 싶은 등 다양한 목표들이 있고, 개인적으로 이를 상상해보는 것을 좋아한다. 처음에는 허황될 수 있다고 생각했지만, 나름 계속 생각하다보니 그냥 하루에 푸시업을 50개씩 하게 되고, 부자가 되고 싶다는 생각을 계속하다보니, 일상뉴스에서도 돈과 관련된 내용을 우연히 보게 되어, 좋은 이율의 예금도 가입하게 되었다. 책을 쓰고 싶다는 생각을 계속 하다보니, 주변에 전자책을 쓴 친구에게 이를 물어보게 되었고, 생각보다 좋은 정보를 알게 되었다.
이 과정에서 느끼게 된 것은, 결국 이렇게 계속 확인하고 시각화하는 과정에서 이런 내용들이 -> 무의식적 공간에 씨앗처럼 심어지게 되고 -> 그 이후에는 나도 모르게 이를 실행하게 되고 -> 거기서 다시 계속 이어지게 되어서 -> 원하는 목표에 다다를 수 있다 라는 결론을 내렸다.
2. 가장 많은 시간을 보내는 곳을 정돈한다.
앞서 말한 계속되는 확언, 시각화의 핵심이 "계속적인 의식적 노력을 통해 무의식 공간에 씨앗을 심는다" 였다면, 결국 내가 가장 많은 시간을 보내는 곳 역시 무의식적 공간과 연관되겠다는 생각이 들었다. 이를 생각해본 계기는, 자존감을 높이기 위해서는 내가 가장 많은 시간을 보내는 공간을 내가 좋아하는 것들로 채우고, 소중하게 다뤄야 한다라는 내용을 본 것이었는데, 결국 이 역시 계속 지내게 되는 공간에서 -> 긍정적인 기운을 계속해서 받으면 -> 무의식적으로 자존감이 높아지는 것이 아닐까라는 생각이 들었다. 그래서 가장 먼저 생각한 것은, 가장 많은 시간을 보내는 곳이 어디일까. 첫번째는 당연히 회사 사무실이고, 두번째는 내 방이었다. 그래서 바로 실행한 것은 사무실을 바로 깨끗하게 다 정리했다. 두번째는 방을 1주일에 한 번씩이라도 닦고, 정리하자는 것으로, 오늘 바로 환기하고, 정리를 시작했다.
이전에 "청소력"이라는 책을 읽은적이 있는데, 확실히 주변 공간을 청소하는 것, 공간을 환기하는 것만으로도 긍정적인 에너지를 얻게 되었다. 그리고, 그 공간에 내가 이루고 싶은 목표와 관련된 것들을 놓아준다. 자격증 시험을 위한 책, 읽어야 할 책, 운동기구, 기타 등등. 그러면 그 공간에 오래 있기에 무의식적으로 계속 보게되고, 보면 그냥 또 실행하게 되면서 목표에 도달할 수 있다.
요즘 책을 읽어야겠단 생각을 했었는데, 귀찮았다. 이를 이루기 위해, 일단 도서관 관련 어플을 설치했다. 그리고 도서관을 무작정 갔다. 크게 고민하지 않고 2권을 책을 대출했고, 2주후 반납을 해야한다. 일단 빌렸으니 몇 페이지 읽는데, 생각보다 재밌다. 반납기한이 다가오니 좀 더 보게되었고, 결국 다 읽게 되었다.
3.가장 많은 시간 함께하는 것 - 바로 나 자신과 관련된 것들
공간 말고도 가장 많은 시간을 함께하는 것이 무엇이고, 그것을 가꾸면 좋겠다고 생각했고, 바로 그 답은 "나 자신" 이었다. 나 자신이 입고 다니는 옷, 신발, 뿌리는 향수, 쓰는 안경, 음식, 평소 하는 말, 평소 자주 보는 친구 등. 성공에 대한 내용 중 생각보다 외적인 것이 중요하니, 나 자신을 잘 꾸미고 다녀야 한다, 주변 친구가 중요하다 등의 내용들이 결국 많은 시간을 함께하면서 -> 무의식적으로 또 씨앗을 심는 과정이겠구나 싶었다. 특히 나 스스로 평소에 하는 말들, 자주 만나는 동료, 친구들, 내가 뿌리면서 맡는 나의 향수, 편하게 신는 신발 등 모든 것들을 하나씩 정성스럽게 대해주는 것이 중요하겠다는 생각이 들었다. 특히, 말. 부정적인 말보단, 긍정적으로 말하는 것이 결과적으로 나의 생각을 바꾸고 습관을 바꾸고, 인생을 바꿀 수 있다는 그 말이 이제 와 닿는다.
그래서 바로 오래된 안경을 청소하러 안경점도 가보고, 미뤘던 치과도 바로 가서 검진을 받고, 옷도 편하게 예쁜 것으로 사고, 오랜만에 친구도 보는 것을 바로 실행했다. 역시 시도하니 위에서 말한 것처럼 "별거 없고, 생각보다 좋다." 이게 핵심이다. 뭔가 어려울 것 같지만, "생각보다 쉽고, 결과는 기대보다 좋다"
4, 시도하는 것의 중요성
자신의 분야에서 성공한 사람들이 대체로 말하는 것은 시도하는 것이 중요하다, 안 하고 후회하는 것보다, 하고 나서 후회하는 것이 낫다, 그냥 보낸 시간은 복수한다 (시간은 보답하거나, 복수하거나) 등의 이야기들이다. 생각만 하지말고 일단 시도하는 것이 중요하다는 것. 성공을 위해 가장 중요하다고 생각한다. 다만, 일단 시도를 잘 하기 위해서는 2가지가 있으면 좋다. 첫째, 작게 시작하는 것. 처음부터 너무 크게 시도하려하면 잘 안된다. 부담이 된다. 이를 적용하기 위해 회사에 출근하면 일단 작은 업무부터 시작한다. 단순 업무를 우다다 처리하면 작은 성취가 쌓여 더 큰 업무를 잘 할 수 있겠다는 자신감이 생기고, 큰 업무도 잘 이루게 된다. 사실 잘 이루게 된다기보단, 큰 업무든, 중요한 업무든 처음부터 잘 되는 경우는 거의 없고, 과정 중 피드백을 받으면서 이루어지는 것들이 대다수라, 일단 시도하는게 중요하다. 두번째는 작은 성취의 반복. 성공경험이 누적되다보면, 자신감이 생긴다. 어려워 보이는 것들도 그 분야에서 계속 작게 성공하다보면 "생각보다 할만한데?" -> 성공으로 이어지게 된다. 결국 시도, 무조건 지금 시도가 중요하다.
누구보다 성공, 잘 살고 싶은 욕구가 컸고, 이를 위해 수많은 콘텐츠를 보다 이 4가지 키워드를 핵심으로 정리하게 되었다. 이 글을 쓰게 된 것도, 곰곰이 머릿속으로 정리하다가, 글을 쓰면서 담기는 것이 머릿속에 더 남고, 정리가 되겠다 -> 바로 실행하자 라고 계속 생각하다가 바로 쓰게 된 것이다. 결국 이러한 것들이 루틴화 된다는 것이 무의식에 씨앗을 심게 되는 것이고 이것들이 반복되면 결국 난 이 블로그가 크게 성장할 수 있다고 계속해서 생각하고, 결국 성공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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