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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와너의 고민BOX

결핍 극복하는 방법 3가지 팁 정리

by 나니고 2023. 12. 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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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열심히 살기 위해 노력할수록, 내가 부족한 부분에 대한 결핍에 대해 생각해보게 된다. 예전에는 타인과 비교할 때 내가 부족한 것들을 느끼면 뭔가 불편하고, 열등감같은 자격지심을 느끼곤 하였는데 (물론 지금도 어느정도는 느끼지만) 지금은 이게 나 자신을 발전시킬 수 있는 기회가 될 수 있겠다는 생각이 들었고, 이를 극복하는 방법을 3가지 정도로 정리해보려한다. 

 

 

1.결핍을 긍정적인 에너지로 바꾸는 법

첫번째 방법은 결핍을 긍정적인 방향으로 이끄는 에너지로 쓰는 것이다. 사실 가장 좋은 방법이긴 하지만, 생각보다 쉽지는 않다. 쉽게 할 수 있는 경우는 보완하는 방법을 명확하게 알고, 어느 정도 노력을 기울이면 극복이 어느 정도 되겠다는 생각이 드는 때이다. 하지만 주로 불명확하게 알거나, 알고는 있지만 노력을 많이 기울여도 잘 되지 않을 것 같을 때가 많다. 그래서 종종 그냥 있는 그대로 받아들이고 (뒤에 내용 더 추가될 예정) 지내는 경우가 많은데, 사실 오랫동안 결핍이란 것은 잘 극복만 되면 극적인 자존감 향상 + 이미지 탈바꿈 등 너무나도 긍정적인 면이 많기 때문에 조금씩이라도 극복하는 노력을 기울이는 것이 좋다. 

 

나 역시 몇가지 결핍이 있지만 이전까진 그냥 어느 정도만 노력하고 말고, 노력하다 말고 반복을 해왔었다. 그렇게 되니 오히려 해도 안 될거라는 생각에 결핍이 더 심해졌는데, 요즘엔 하루에 조금씩이라도 무조건 시도하려는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 예를 들어, 예전부터 운동을 통해 체격을 건장하게 만들고 싶다는 목표가 있었다. 한 두달 열심히 운동을 하다가, 갑자기 몸이 피로해져서 쉬다가 -> 결국 계속 안 하게 되는 루트를 반복했는데, 이번년도 2월부터 이를 깨보고 싶어, 매일 적게나마 근력운동을 하고 있다. 하루 이틀 쉰 적은 있었으나, 거의 매일 반복하니 루틴화가 되어 이젠 그냥 아무 생각없이 하게 되었다. 아직 드라마틱한 변화가 보이진 않지만, 계속해서 노력을 기울인다는 것 자체로 큰 변화를 이끌어내고 있다.

 

새로운 변화를 원하지만 시도하지 않는 것, 기존과 같은 방식으로 노력하는 것은 결국 실패한다는 말을 개인적으로 좋아하는데, 결핍을 극복하는 새로운 변화를 위해 조금씩, 새로운 방식으로 시도하는 것을 적극 추천한다.

 

 

2.내가 가진 다른 강점에 집중하는 것

두번째 방법은 결핍을 통한 개선보단, 내가 가진 강점에 집중해서 결핍을 보완해내는 방법이다. 여기서 말하는 보완이란, 자존감의 측면이 강하다. 즉, 결핍이 있지만 다른 강점이 있으니, 충분히 괜찮다라는 마인드셋의 관점이다. 개인적으로 첫번째 방법으로 어느 정도 결핍을 보완하고 개선해나가는 것을 추천하지만, 살다보면 도저히 너무나도 안될 것 같은 것들도 있기 마련이다. 그럴 때는 어느 정도 내려놓는 것도 필요한데, 그 때 주로 쓰이는 방법이다. 나쁜 방법이라 생각하진 않고, 첫번째 방법 다음의 차선책 정도로 생각하고 있다. 가장 베스트는 결핍 보완 -> 개선 + 내가 가진 강점 극대화이다

 

 

3.결핍을 느끼지 않는 방법 - 더 결핍의 수준이 더 강한 곳으로

세번째 방법은 결핍으로 인해 내가 너무나도 심적으로 힘들 때 사용하면 좋은 뭐랄까..단기적인 방안이다. 나의 결핍의 수준이 더 강한 곳으로 가는 곳이다. 예를 들어, 내가 영어를 너무 잘하는 사람들과 있어서 영어에 대한 결핍, 스트레스를 지나치게 받는다면 조금 낮은 레벨의 사람들과 함께해서 일단 자존감을 조금 높여보는 방법이다. 일단 결핍으로 인한 내 마음을 좀 더 보듬아 주고, 멘탈이 조금 더 단단해질때까지 사용해보면 좋다. 사실 교육론적인 방법에서도 너무 수준이 높은 것보단 자기 수준과 어느 정도 유사하면서 조금 더 높은 상황일 때 교육의 효과가 높아진다고 한다. 다만 자기 수준보다 너무 낮다고 생각하는 경우는 우물 안 개구리가 될 수 있으니 유의하기.

 

결핍에 대해 마지막으로 정리하고 싶은 말은, 결핍이 있어 자존심이 상해 애써 무시하는 것은 하수이고, 알고 있어 노력은 하지만 그래도 계속 자존심이 상하는 것은 중수이며, 결핍을 알게 되는 것을 오히려 감사하며 더 노력해서 결국 이겨내는 것이 고수라고 생각한다. 어떠한 방식이 되었든, 결핍이 무조건 나쁜 것은 아니라 생각하기에, 좀 더 좋은 방향으로 나아갈 수 있게 활용했으면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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