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나니고입니다.
오늘은 마음이 불안할 때, 어떻게 대처하면 좋을지에 대한 이야기를 해보려합니다.
살다보면 참 많은 일들로 불안해질 때가 많습니다. 인간관계, 직장생활, 연애, 공부..등등이죠.
저는 긴장에 "굉장히" 취약한 타입이라, 하루에도 몇번씩 마음이 불안해지곤 하는데요!
그 때마다 어떻게 이 다양한 불안들을 다스리는 지를 한 번 이야기해보도록 할게요!
1.싫은 것부터 한다
우선 첫번째 방법은, 공부,학습,직장생활에 관련된 불안을 해소하는 저만의 방법입니다.
바로, 싫은 것부터 한다는 것이에요.
예를 들어, 내가 오늘 공부해야 할 분량이 한 3가지 있다고 가정한다면, 그 중에서도 분명
시간이 더 걸린다거나, 힘든 것이 있기 마련입니다. 보통 사람들은 힘든 것들을 하기 싫고 어려우니
뒤로 미루는 경향이 있는데요, 저는 그럴 때마다 오히려 힘든 것을 더 먼저해버립니다.
처음에는 어려운 것을 하려다보니, 뭔가 더 시작하기가 어렵지만, 막상 해보다보면 잘 되는 경우가 많더라구요.
그래서 일적으로는 싫은 것부터! 처리한다가 저의 첫번째 방법입니다.
2.있는 그대로 듣는다
두번째는, 인간관계에 대한 방법입니다. 사실 방법으로 쓰곤 했지만, 저에게 참 어려운 방법 중 하나인데요.
타인의 말을 들을 때 "있는 그대로" 듣는 것입니다. 저는 이상하게 타인이 저에 대해 어떠한 말을 하면 그걸 그대로
듣기 보단, 저 사람이 왜 이런 이야기를 했지? 등의 의도를 생각하곤 해요. 물론, 상대가 말한 것에 어떠한 의도가
실제로 있어서, 잘 파악해 대처하면 좋으련만, 상대는 아무 의도는 없는데, 저 혼자 괜히 오해해 불안한 때가 많았답니다.
그래서 내린 결론은, "있는 그대로만 생각하자" 즉, 말을 텍스트로만 받아들여보자. 그 이상 어떤 의도가 있었다면
어떤 행위가 있었겠지 하며 넘기려는 방법을 나름 최대한 시도 중이랍니다.
3.내가 할 수 없는 건 넘긴다
마지막 세번째가 가장 중요한 것 같습니다. 내가 할 수 없는 것은 넘긴다라는 것인데요!
쉽게 말해, 어떠한 상황이 저에게 주어졌을 때 내가 어느 정도 커버할 수 있는 것이 있고, 내 능력 밖, 내 상황 밖이어서
도저히 어떻게 하지 못하는 경우에는 빠르게 넘겨버리는 것이에요. 개인적으로 저는 "완벽주의"적 성향이 있어서
사실 이 역시 너무나도 어렵고, 하나하나 다 생각하는 경향이 있는데요.
문제는 이렇게 꼼꼼하게 바라보는 관점이 결과적으로 나쁜 것은 아니지만,
개인적으로 저 스스로를 너무나도 힘들게 한다는 것을 꺠달았답니다.
그래서 요즘에는 내 영역이 될 수 있는 부분과 아닌 부분에 대한 기준을 설정하고
이에 따라 상황을 대처하는 연습을 하고 있어요.
여러분들은 어떠신가요?
개인적으로 이 세가지 방법이 만병통치약이라고 생각하진 않지만
세상을 살아갈 때 있어 불안을 조금은 낮추어줄 수 있는 방법이지 않을까 라는 생각을 합니다.
저의 불안이, 여러분들의 불안이 조금이나마 낮아지는 밤이 되었으면 좋겠습니다.
안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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