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짜증5

일요병, 이 지독한 부담스러움 안녕하세요! 나니고입니다! 오늘의 주제는 "일요병"입니다. 월화수목금! 일을 하거나, 공부를 하는 분들에게는 공통적인 병이 하나 있습니다 바로 일요병인데요! 오잉? 월요병도 아니고 무슨 일요병? 행복한 주말 아닌가? 싶지만, 일요일만 되면 내일 출근해야한다는 그 부담스러움이 아무 스멀스멀 올라옵니다. 토요일 저녁까지는 아주 해피한데, 일요일 점심만 지나도 뭔가 짜증이 나기 시작하죠. 최대한 잊어보려 하는데도, 그냥 내일이 출근이란 사실 자체가 스트레스가 되는 것이 바로 일요병인 것 같습니다 ㅋㅋㅋ 지금이렇게 글을 쓰는 지금도 일요일인데요! 왠지 일요일은 아무도 만나지 않고, 저만의 에너지를 충전해야만 할 것 같은.. 그렇지 않으면 정말 내일 큰 일 날 것만 같은 폭풍전야같은 일요일입니다. 주5일제가 아닌.. 2021. 5. 9.
상사를 이해하는 때가 올까요? 안녕하세요! 나니고입니다. 오늘의 주제는 "상사"입니다. 직장생활을 하다보니, 상사, 정말 미울 때가 많습니다. (저만..그런거 아니죠?) 괜히 얄밉고, 왜 저러나 싶고, 대체 왜그럴까 하루에도 몇십번 짜증이나서 퇴근 후 산책을 하며 친구에게 전화를 걸었습니다. 그리곤, 한동안 상사욕을 엄청나게 퍼부었지요. 그렇게 욕하던 도중, 제 친구가 하는 말 "너가 어느 정도 경력이 쌓이고 너도 후임이 오면 그 사람이 조금은 이해될 때가 올 수 있어" 뭔가 띵! 하고 깨달음을 얻는 한 마디 였습니다. 지금은 저 상사가 얄밉고, 자기 이익만 생각하는 것 같고, 나만 힘들게 하는 것 같아 보이지만 저도 언젠가 상사가 되는 그날에, 과연 제 후임이 저런 생각이 안 들게끔 할 수 있을까? 라는 생각도 들고, 참 여러가지 .. 2021. 5. 3.
이것 저것 뭐할지 모를 땐 어려운 것부터! 안녕하세요! 나니고입니다. 오늘의 주제는 "우선순위"입니다. 여러분들은 지금 당장 해야 할 것들이 많을 때, 어떠한 우선순위로 일을 해결하세요? 재밌는 것부터? 어려운 것부터? 중요한 것부터? 뭐 다양한 기준들이 있겠지만 개인적으로 저는 제일 하기 싫고 짜증나는 "어려운 것"부터 처리하곤합니다. 물론 저의 눈과 마음은 제가 더 하고 싶은 것, 하기 쉬운 것, 즐거운 것들에 향해있지만 이것들을 먼저 하면 그 순간에는 뭔가 행복하고 쉽지만, 이것을 끝내고 하기 싫은 것들이 남아있단 생각에 추진력이 팍 낮아지더라구요..! 그래서 저는 그 다음부터 무조건 제가 하기 싫고 어렵다고 느껴지는 것부터 시작합니다. 사실, 하기 싫고, 어려워 보이는 일들도 그냥 부딪혀보면 생각보다 별게 아닐 때가 많습니다. 하나씩 그냥.. 2021. 3. 31.
누군가가 밉다. 안녕하세요! 나니고입니다. 오늘은 여러가지 감정들 중 "미움"에 대해 이야기해보려합니다. 여러분들은 어떤 사람이 정말 "미워" 보신 적 있으신가요? 뭐 살다보면 당연히 겪는 감정이라 생각합니다. 저도 살아가면서 수많은 사람들을 미워해봤는데, 미움이란 감정이 참 시기에 따라 다른 느낌을 주는 것 같아요. 학창시절엔 친구가 미울 때는 뭔가 감정적이고 충동적인 느낌이 강했고 청년시절엔 누군가 미울 때는 뭔가 이성적으로 이해가 가지 않을 때 미움이란 감정이 강했고 성인이 된 지금 누군가가 미울 때는 이해가 가면서도 짜증이 난다는 감정이 강한 것 같습니다. 뭐 사실 이건 저의 예시일 뿐 사람마다 느끼는 미움이란 감정은 모두 색이 다를 것이라 생각해요. 다만 한 가지 확실한 것은, 미움이란 감정이 결코 나 자신에게.. 2021. 3. 1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