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불안17

타인의 말에 무너지지 않는 방법 안녕하세요! 나니고입니다. 오늘의 주제는 "타인의 말"입니다. 무심코 던진 돌에 개구리가 죽는다라는 말 들어보셨나요? 타인이 무심코 던진 한 마디에 우리는 무너지곤 합니다. 타인은 아무 생각 없이 말이었는데, 무언가 트라우마적인 내용이었을 때이죠. 예를 들어, 저는 "말랐다"라는 말을 싫어하는 편입니다. 실제로 마르기는 했지만, 굳이 그걸 농담처럼 듣기 싫어요. 하지만 타인이 보기에 말랐기에 종종 농담처럼 이런 이야기를 듣는데 그럴 때마다 정말 그런 말을 하는 사람에게 한 바탕 욕을 하고 싶기도 하고 도대체 나에게 왜 그러냐고 화를 내고 싶을 때도 있습니다. 문제는 이 방법이 그닥 좋은 방법이 아니라는 것이죠. 저 이야기를 들었을 때 화를 내면서 도재체 왜 그러세요?라고 한다면 반응은 뻔합니다 "아니 난.. 2021. 6. 22.
부정적 상상의 위험함 안녕하세요! 나니고입니다. 오늘의 주제는 "부정적 상상"입니다. 이전부터 한 번 꼭 이야기하고 싶은 주제이자, 100개의 글을 거의 다 써가면서 마지막 쯤 반드시 다루고자 하는 주제입니다. 부정적 상상, 일단 좋지 않습니다. 뭐..당연히 부정적이지 좋지 않겠거니 생각할 수 있지만, 좀 더 면밀하게 살펴볼 필요가 있어요. 우선 인간은 자신을 위한 행동을 취합니다. 따라서 부정적 상상도 자신을 위한 이유가 있구요 보통 그 이유는 "나 자신을 보호하기 위함"입니다. 예를 들어, 부정적 상상인 "걱정"을 생각해보자면 걱정하는 이유는 하나입니다. 걱정을 유발시키는 원인 및 상황을 좀 더 잘 대처하기 위함이죠. 즉, 잘 대처해서 자신을 보호하기 위함입니다. 상대방에 대해 부정적으로 상상하는 것도 마찬가지입니다. 상.. 2021. 6. 7.
멘탈관리, 어떻게 해야만 할까 안녕하세요! 나니고입니다. 오늘의 주제는 "멘탈관리"입니다. 저는 소위말하는 유리멘탈, 쿠크다스입니다. 즉, 어떠한 자극에도 바스락바스락 부셔지는 약한 멘탈을 가지고 있어요. 그래서 그런지 주위의 작은 반응에도 크게 반응하곤 합니다. 문제는, 이렇게 반응하면, 결국 나 자신이 제일 힘들다는 것이죠. 예를 들어, 상대방은 아무런 생각없이 한 말이었는데, 저는 괜히 크게 반응하기 시작합니다. "내가 무엇을 잘못한건가?" 이러한 반응을 이전에 제가 글로 썼던 "관계사고"라 합니다. 자기가 잘못한 것이 아닌데도, 자신의 잘못으로 반응하는, 건강하지 못한 사고이지요. 그래서 매일매일 상처받지 않고, 멘탈관리를 어떻게하면 좋을까라는 생각을 늘 해보는데요! 그럴 때마다 드는 생각은, "무덤덤해지기"입니다. 그냥 어떠.. 2021. 4. 28.
지금을 지나치게 절제하지 마세요. 안녕하세요! 나니고입니다. 오늘의 주제는 "절제"입니다. 저의 예를 들어볼게요. 저는 지금 초밥을 먹고 싶습니다. 그런데 갑자기 머릿속에서 "지금 내가 무슨 초밥이야. 한 푼이라도 더 아껴야지" 이런 생각이 들어요. 그래서 그냥 집에 있는 밥을 먹습니다. 그런데, 지금 상황이 나쁘기 때문에 내가 하고 싶은 무언가를 지나치게 절제하지 않으셨으면 좋겠습니다. 물론, 당연히 정말로 무엇을 하기 어려울 수 있고, 내가 지금 절제하여 더 큰 결과를 얻을 수 있다는 것 너무나도 인정합니다. 제가 그렇게 살아왔어요. 다만 그냥 요즘은 무엇이 옳은 것인가에 대한 생각이 종종 들어요. 돈을 아끼는 것도 중요하지만, 지금 먹고 싶은 초밥좀 먹으면 안되나? 초밥 먹으면 정말 맛있고 좋긴 할텐데말이죠..! (초밥의 예시는 지.. 2021. 4. 2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