첫인상과 기대

안녕하세요! 나니고입니다.

 

오늘의 주제는 "첫인상과 기대"입니다. 첫인상은 영어로 first impression 이라고 하는데요!

 

쉽게 말해 처음 보았을 때 딱! 느껴지는 강한 느낌 정도로 생각하시면 된답니다.

 

살다보면 수많은 사람들을 만나게 되고, 처음 상대방을 보았을 때 당연히 느껴지는 것은

 

그 사람에 대한 첫인상입니다.

 

 

처음 느껴진 첫인상이 바뀌는 데에는 약 3개월 정도가 걸린다고 하니

 

사람을 처음 보았을 때 어떻게 행동할지가 얼마나 중요한지 다시 한 번 깨닫게 됩니다.

 

그리고 이 첫인상은 당연히 상대방에 대한 "기대(expectation)"을 형성하게 되지요.

 

기대라는 단어를 보면, 우리는 뭔가 긍정적으로 상대가 무엇을 해줄 것이란 의미를 생각하지면

 

영어로 expectation만을 보자면, 긍부정적인 부분이 아닌 그냥 그 사람의 특성에 따라 예상되는

 

행동, 성향 정도라고 파악될 수 있습니다.

 

 

즉, 첫인상에 따라 그 사람이 어떻게 할 것이다라는 것을 자동적으로 예상하게 되는데

 

문제는 첫인상의 형성과 그에 따른 기대는 정확하지 않다는 것이에요.

 

예를 들어, 내가 A라는 사람을 보았을 때 뭔가 객관적이라 느껴집니다.

 

하지만 실제로 A라는 사람은 주관적인 면도 많고, 예측 불가한 행동도 자주합니다.

 

그러면 대체 나는 왜 A라는 사람을 객관적이라고 생각했을까요?

 

 

그 이유는 내가 삶을 살아온 과정속에서 얻은 경험에 따를 때

 

A와 유사한 사람이 객관적이었기 때문이에요. 쉽게 말해 내가 아는 대로 본다는 것이죠.

 

그렇기에 그 기대는 정확하지 않을 가능성이 높다는 것입니다. 모든 사람이 내가 한 경험처럼

 

살아오지는 않았기 때문이지요.

 

 

그래서 첫인상과 기대가 중요하기는 하지만

 

정확하지는 않으니, 너무 첫인상에 의존하여 사람을 판단하지는 말자는 것이

 

오늘 제가 드리고 싶었던 주제였습니다. 우리 너무 나쁘게 생각하지도 말고, 너무 좋게 생각하지도 말아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