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나니고입니다.
오늘의 주제는 "자취생활"입니다.
개인적으로 저는 자취 3개월차 자취초보자입니다.
이제 곧 자취를 시작한지 3개월정도가 되어가는데요!
3개월치의 자취생활을 한 번 뒤돌아보려합니다.
1.외로움이 사라졌다
우선 처음 자취할 때는 되게 외로웠어요. 내가 가만 있으면 아무 소리도 없고
밥을 먹을 떄도 혼자서 먹고, 무언가를 할 때 모두 나 혼자 한다는 것이 뭔가 외로웠는데요!
3개월이 되니, 이젠 외롭다기보단 혼자여서 더 편하고 좋아졌습니다.
2.음식의 중요성
두번째는 음식의 중요성인데요! 처음 자취할 때는
말 그대로 끼니를 떼우기 위해 먹는다? 라는
생각이 강했는데, 매일 같은 메뉴가 반복되다보니,
아! 더 이상은 같은 것으로만 못먹겠다 싶더라구요
그래서 가끔 밖에서 새로운 음식을 사먹어보기도하고,
집에서 시도하는 요리메뉴의 다양성이
증가하기 시작했습니다. 한 끼 식사가 정말 얼마나 중요한지...
깨닫게 되었습니다.
(하지만 그만큼의 귀찮음도..)
3.분리수거, 설거지, 화장실 청소 등등
세번째는 청소입니다. 이전에는 크게 신경쓰지 않았던 부분들인데요!
자취를 하면서 느낀 것은 무엇을 먹고, 무엇을 하기만하면 쓰레기가 늘어납니다.
그리고 설거지는 몇번만 안하면 쌓이고, 화장실은 조금만 놔두면 물때가 끼고...
매일매일 청소는 못하더라도, 주말마다 청소는 반드시 해야한다는 교훈을 얻고 있습니다.
4.나에 대해 좀 더 자세하게 알게 됨
마지막은 자신에 대해 알게됨입니다.
혼자 살다보니, 집 안의 물건들이나 배치들이
나 자신에게 필요한 순으로 정리되더라구요
그러다보니 내가 살아가는데
무엇을 중요시하는지가 보이기 시작하더라구요.
아, 내가 생각보다 정리하는 것을 더 중요하게 여기는구나
시간을 중요하게 여기는구나 등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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