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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와너의 고민BOX

실망은 나의 탓, 나의 몫

by 나니고 2021. 5. 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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실망은 결국 나의 탓이며, 나의 몫입니다.

안녕하세요! 나니고입니다.

오늘의 주제는 "실망"입니다.

여러분들은 언제 종종 실망하세요? 

일반적으로 실망의 원인을 찾아보자면,

"기대했는데 이에 미치지 못할 때" 실망하곤합니다.

 

 

 

어떠한 물건을 살 때 굉장히 좋을 것이라 기대했는데 막상 보니깐 생각보다 별로입니다.

어떠한 사람을 만날 때 서로 잘 맞을 거란 큰 기대를 했는데, 막상 보니 생각보다 맞지 않아요.

이럴 떄 종종 실망하곤 합니다.

 

 

 

자 여기서 말씀드리고 싶은 것은 이 실망이란 감정은 모두 자신의 "기대"로 인해 생긴다는 것입니다.

물건을 살 때 아예 기대하지 않았다면, 이 물건이 어떠한 상태이든 실망하지 않았을 수 있습니다.

사람을 만날 때 이 사람에 대해 어떠한 기대도 없었더라면 그 사람이 어떤 행동을 할지라도

크게 실망하지 않습니다. 애초에 기대가 없었기 때문이지요.

 

 

 

그래서 개인적으로 전 실망이란 감정은 타인이 잘못해서 생기는 것이 아니라

정확하지 못한 자신의 "기대"로 인해 생긴다고 생각합니다. 그래서 제목처럼

실망은 나의 탓이니 오롯이 나의 몫으로 받아들여야한다고 생각해요.

 

 

실망은 결국 내가 한 기대로 인해 발생해요.

물건에 실망했지만, 그 물건 탓일까요? 애초에 기대를 하지 말았어야 할 부분에 기대를 하진 않았는지

사람에 실망했지만, 그 사람 탓일까요? 애초에 그 사람의 특성을 잘못파악하고 기대를 하진 않았는지

한 번쯤 뒤돌아볼 필요가 있다고 생각합니다.

 

 

 

보통 사람에 실망을 많이 하시는 분들이

사람에 대한 정이 많고 그래서 기대가 크신 분들인데요

(저 역시 그렇습니다..)

 

 

 

어떠한 사람을 대할 때, 처음 몇개월동안은

아예 기대 없이 무미건조하게 대해보는 것이 어떨까 싶습니다.

저도 하도 상처를 많이 입다보니, 몇분만에,

몇번만에 사람에 대한 기대를 크게 하는 것이 얼마나 위험하고

상처를 받기 쉬운지 깨달았답니다.

 

 

 

그래서 저도 제 성향과 맞지 않을 수 있지만

몇개월동안 혹은 길게 한 일 년동안은

어떠한 사람이든 긍정적, 부정적으로 바라보지 않으려해요. 

 

 

 

시간이 지나면 저절로 나와 맞는지 안맞는지가 나오기 때문에,

그 때 판단하고 정을 주어도 늦지 않겠다 싶어서요..!

여러분들도 한 번 써먹어 보시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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