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나니고입니다.
오늘의 주제는 "시간 되돌리기"입니다.
사실 시간을 되돌린다라는 주제는 이전부터 많은 이슈가 되었던 주제입니다.
다만 저는 과학적으로 시간을 되돌리는 것 자체에 대해서는 잘 모르구요
시간을 과거로 되돌렸을 때, 나는 과연
과거로 한치의 망설임없이 갈 수 있을까 라는 생각을 종종 해봅니다.
뭐 아무 이유없이 이런 생각들을 하는 것은 아니구요!
시간을 되돌린다는 설정을 기반으로 한
드라마를 요 근래 보았는데, 참 많은 생각들을 해보게 하더라구요.
시간을 되돌리려는 이유는 거의
다 동일할 것 같아요. 과거에 후회되는 일을 되돌리고 싶거나,
혹은 과거를 바꾸어 미래를 좀 더 좋게 만들고 싶거나
등등의 이유일 것 같습니다.
문제는, 기회비용인 것 같아요. 즉, 내가 원하는 부분을 바꾼다면 분명 그렇게 바꾼 것으로 인한
연쇄적인 변화가 발생할 것인데, 과연 내가 바꾼 것 이외의 다른 변화들을 모두 받아들일 수 있을지
그리고 그 변화들이 과연 긍정적일지, 그리고 과거로 돌아가기 전 내가 좋게 만들어갔던 것들이
모두 사라질 수도 있다는 사실들. 이 모든 것들을 감안할 때 우리가 과연 시간을 되돌릴 수 있어도
망설임 없이 과거로 갈 수 있을지..
사실 저는 과거로 되돌아갈 수 있으니 가라고 한다면
못갈것같습니다. 지금 현재가 정말 만족스러워서 등의 이유보단
지금과 달라진 미래가 과연 좋기만할지가 참 무섭기 때문이에요.
여러분들의 생각은 어떠신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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