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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와너의 고민BOX

비교는 과정까지 알고 하기

by 나니고 2021. 3. 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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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나니고입니다.

 

오늘은 우리 삶에서 어쩌면, 매일 발생하고, 우리를 정말 불행하게 만드는 것에 대해 한 번 이야기해보려해요.

 

바로 "비교"입니다. 어려서부터 각종 시험을 통한 경쟁에 익숙하다보니, 남과 비교하는 것이 자연스럽죠.

 

물론, 타인과의 비교를 통해, 좀 더 열심히 살고자 하는 동기가 생기는 것은 뭐..좋은 측면이지만

 

좋은 측면보단, 우리를 불행하게 하는 측면이 너무나도 많은 것 같아요.

 

제가 그랬습니다.

 

 

저는 참 이상하게, 원하는 것을 성취하면, 좋은 것은 딱 몇분이고 그 후엔 더 좋은 것과 비교를 해요.

 

아..이것보단 저게 더 낫지. 더 노력해야겠다.

 

이게 제 개인적 목표로만 끝나면 다행인데, 타인과의 비교를 시작하면 끝이 없어집니다.

 

"저 사람은 나보다 돈이 많네, 집도 있네, 친구도 많네, 시험도 합격했네" 등등의 이야기들

 

여러분들도 한 번쯤은 생각해보셨을것 같아요. 

 

 

문제는 이러한 비교는 꼭 나 자신을 작아지게 만들고, 이 세상에서 나만 못난거 같은 느낌을 주고

 

빨리 나도 더 나아져야겠다라는 채찍질만 하게 되어 늘 불안하고, 초조하고, 결국엔 나 자신을 불행하게 하더라구요.

 

그러던 중 한 가지를 깨닫게 되었습니다.

 

 

오늘은 이 한 가지를 말씀드리면서 글을 마쳐볼게요.

 

"바로 비교는 과정까지 알고 하기"입니다.

 

보통 우리는 과정보단 결과만 보고 판단을 합니다. 

 

예를 들어, 같이 시험을 준비했는데, 같이 준비한 누군가가 합격했다고 하면

 

괜히 나는 왜 안됐나..비교하고, 내가 열심히 한 것만 뭔가 아쉽지요

 

하지만, 그 사람이 시험을 합격하기 위해 정말 누구보다 열심히 했단 과정을 알게 되면

 

비교보단, 아 정말 합격할 만하구나 라고 인정을 하게 되더라구요.

 

 

그래서, 저는 이후로 어떠한 결과를 볼 때 무조건 결과만 보고 비교하기보단

 

저 사람이 저러한 결과를 위해 어떤 노력의 과정을 거쳐왔을까를 한 번쯤 생각하고 

 

그 후 "정당한" 비교를 하게 되었어요.

 

 

물론, 정말 아무런 노력을 하지 않았는데도, 운이 좋아 좋은 결과를 얻는 경우도 분명 있습니다.

 

그건 비교보단, 나 역시도 살다보면, 저렇게 운이 좋은 기회가 올 것이라고 툭툭 넘기면 된답니다. 

(사실이기도 하구요)

 

여러분들도, 비교의 순간이 올 때, 무조건 나 자신을 낮추거나, 혹은 남들에 비해 나를 높이기보단

 

타인이 거쳐왔던 노력, 내가 했던 노력들의 과정을 한 번쯤 생각해보는 정도의 

 

"정당한" 비교를 해보시면 어떨까요?

 

 

그러면 타인의 성공도 정말 진심으로 축하해줄 수 있고

 

나의 성공에 대한 축하도 진심으로 받아들일 수 있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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