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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와너의 고민BOX

누군가의 단점은 나의 단점이다.

by 나니고 2021. 4. 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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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나니고입니다.

 

오늘의 주제는 "단점"입니다.

 

사람들은 자기만의 "단점"이 있습니다. 남들이 알지 못하지만 나만 아는 단점들도 있고

 

남들도 다 아는 단점들도 있는 등등 여러가지 단점들이 존재하지요.

 

다만, 오늘 이야기의 핵심은 타인의 단점을 바라볼 때의 관점입니다.

 

 

같이 있는 직장동료의 단점이 보이기 시작합니다.

 

이전부터 알고 지낸 친구들의 단점들도 보이기 시작하죠.

 

가족들의 단점들도 보이기 시작합니다.

 

 

대체 저 사람은 왜 저럴까? 란 생각이 들기도 하지요.

 

그런데, 여러분, 타인에게서 보는 단점들이 이상하게 거슬린다면

 

그 단점이 나에게 있을 가능성이 매우 높습니다.

 

 

예를 들어, 지인 중 한 명이 거짓말을 자주 하는 것 같아 기분이 나쁩니다.

 

그 때, 내 자신이 주변에 거짓말을 자주 하고 있진 않은지 생각해보세요.

 

주변에서 보는 단점들이 결국 내가 가지고 있는 단점입니다.

 

 

내가 가지고 있는 단점은 분명 나에게도 싫습니다. 다만 익숙하니 그저 가지고 가는 것들인데

 

나에게 있기에 다른 사람이 그 행동을 했을 때 더 부각되어 보이는 것이죠.

 

다른 사람이 단점이라 말하는 것들이 내가 보기엔 크게 나쁘게 느껴지지 않는다면

 

그 단점은 나에게 없을 가능성이 높습니다.

 

 

정리하자면, 사람은 자신의 특성대로 타인을 해석하고, 그 과정에서 단점 역시 동일하게 파악됩니다.

 

이렇게 말하다보니 뭔가 제가 심리학자 같은데요 ㅋㅋ 그런 것은 아니구요, 저는 타인을 관찰하고 생각해보는 것을

 

좋아하는 편인데, 이상하게 타인에게 보이는 단점이 곧 제가 가지고 있는 단점들 이더라구요.

 

타인은 자신을 비추는 거울이라는 말이 있지요? 장점이든, 단점이든 타인에게 보이는 모습에서

 

나 자신은 어떠한지를 한 번쯤 생각해보셨으면 좋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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