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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와너의 고민BOX

내려놓음 명언 best "최선을 다해야 가능합니다"

by 나니고 2021. 10.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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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선을 다해야 내려놓음이 가능해요.

최선을 다해야 진정으로 내려놓을 수 있습니다


 내려놓음, 한 번쯤 들어보신 명언입니다. 이전에 한 번 내려놓음이 유행이 되었던 때가 있었죠. 하지만 개인적으로 이 명언은 삶을 살아가면서 평생 기억해야하는 것입니다. 살다보면 버거울 때가 많습니다. 인간관계, 직장생활 등 수많은 것들이 시시각각 우리를 짓누르고 있는데요! 이 때의 핵심은 "기대"입니다. 내려놓지 못하고 계속해서 잡고 있는 이유는 기대와 그로 인한 욕심때문이에요. 

 

 

 예를 들어보겠습니다. 인간관계의 욕심은 크게 "양과 질"로 구분할 수 있어요. 양은 친구의 "수"가 많아야 한다는 욕심과 기대이며, "질"은 친구와의 친밀감, 서로에 대한 배려가 높아야 한다는 욕심과 기대입니다. 친구가 많아야 좋다, 서로 마음을 잘 터놓을 수 있는 친구가 있는게 좋다 라는 기대와 욕심으로 인해 우리는 인간관계에 대한 욕심이 커집니다. 그리고 계속해서 과하게 친구의 수를 늘리거나, 친한 친구에게 과한 배려를 요구합니다.

 

욕심과 기대를 내려놓으세요.

 문제는 가능성 여부입니다. 친구라고 부를 수 있는 "양"이 계속해서 늘어날 수 있는지, 서로의 모든 것을 공유할 수 있는 "질"높은 친구가 있을 수 있는지에 대한 가능성이죠. "던바의 수" 라는 개념을 보면, 사람이 인간관계를 통해 맺을 수 있는 최대의 수가 정해져있다고 합니다. 그리고 서로 아무리 친하다고 해도 결국 서로 모르는 부분이 있을 수 있죠. 

 

 

 하지만, 저는 이 욕심과 기대를 내려놓지 못하고 끝까지 양과 질을 높히려 끝까지 노력했던 사람입니다. 그런데 어느 순간 이 모든 욕심을 내려놓을 수 있게되었어요. 바로 제목처럼, "끝까지" 해보았기에 더 이상은 안되겠구나를 느꼈고, 바로 내려놓게 되더라구요. 너무나 후련했습니다.

 

 

 여러분, 어떠한 것을 내려놓는다는 것은 정말 어렵습니다. 인간이기에, 당연히 욕심과 기대가 있기에 어렵습니다. 그렇다면, 한 번 끝까지 해보세요. 정말 이렇게까지 할 수 있는지, 바닥을 한 번 쳐보는 겁니다. 그러면 역설적으로 탁! 놓아지는 때가 옵니다. 그리고 내려놓는 순간, 더 소중한 사람들로 채워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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