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직3 직장생활 현타 극복기 - 불안하다면 더 노력해야한다. 직장생활 현타 극복기 - 불안하다면 더 노력하기. 개인적인 이야기이지만, 곧 현 직장에서 일한지 1년이 된다. 이곳에서 잘 일했는지, 제대로 하지 못했는지는 잘 모르겠지만, 생각보다 시간이 빨리 흘러갔다는 생각이 드는걸 보면 그래도 이곳에서의 생활이 썩 나쁘지는 않았나보다. 이전 직장에서 하루하루 고통스럽게 생활하다 6개월 정도 일한 후 퇴사한 것을 생각하면, 다행이다 싶기도 하고, 그럼에도 불구하고 더 나은 직장을 알아봐야 하지 않을까? 라는 생각도 동시에 든다. 무엇이 정답일까? 사실 정답이 없는 것 같다. 이전에 꿈꾸었던 수많은 직업군들이 생각이 난다. 그 때 그 곳을 선택했다면, 지금보다 더 나았을까? 단순히 가지 않은 길에 대한 막연한 환상 같은 것일까? 라는 생각이 든다. 지금와서 몇가지 조금.. 2022. 11. 13. 이직을 해도 같은 문제가 반복될 때 이직을 해도 같은 문제가 반복될 때 대학을 졸업하고, 꽤 다양한 곳들에서 일을 해왔고, 다양한 곳들에서 일을 한 만큼 다양한 문제들을 겪어보았다. 처음 직장에선 이 직장환경이 이상하다고 여기며 하루 빨리 경력을 쌓고 다른 곳으로 가보자라는 생각이 강했었다. 그래서 어렵사리 다른 곳으로 1차 이직을 하였다. 자, 조금 더 좋은 환경으로의 이직이니 이전에 있었던 문제들이 사라지고 좋은 것들을 배워보자! 라고 다짐했던 것도 잠시, 비슷한 문제들에 다시 부딪히기 시작했다. 공통된 문제들은 "직상 상사"와의 갈등이었다. 내가 생각하기에 부조리한 행동들을 일삼는 상사들을 보며, 지금은 그런 행동들이 통했던 과거가 아닌데 대체 왜 저럴까? 싶은 마음이 들었다. 그래도 버티는 것이 중요하다는 모든 이들의 조언을 들으며.. 2022. 5. 22. 만족하는 직업이 있을까 만족하는 직업이 있을까? 안녕하세요! 나니고입니다. 오늘의 주제는 "직업"입니다. 제목에서 말씀드렸듯, 우리가 만족할 수 있는 직장이 있을까요? 아무리 내 적성에 맞고, 좋아하는 것과 관련되어도 돈을 받고 일하는 직장이 되는 순간 이상하게 힘들고 어려워진다는 것입니다. 실제로 일하는 것과 일하는 것을 생각하는 것과의 차이가 있기 때문에 좋아하는 것이라 생각한 것도 막상 하다 보면 어려운 부분들이 있습니다. 문제는 힘들다고 직장을 그만두고 다른 곳을 가면 크게 달라질 것 같지만, 크게 변화하진 않는다는 것입니다. 물론 이 글을 쓰는 저 역시도 어딜 가나 다 똑같아!라고 말할 수 있을 정도로 다양한 직장을 다녀보진 않았지만, 주변에 물어보면 그 누구도 하나도 빠짐없이 "어딜 가나 다 똑같다"라는 말을 해주시.. 2021. 7. 25.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