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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민11

사람이 이유없이 싫을 때의 2가지 이유 사람이 이유없이 싫을 때의 2가지 이유 살다보면, 이상하게 어떤 사람이 싫을 때가 있다. 나에게 정말 잘못해서 그럴 수도 있지만, 뭔가 이유가 딱히 없는데 싫은 경우가 생각보다 꽤 있다. 왠만하면 주변 사람들을 좋게 보려고 많은 노력을 하곤 하는데도 보기만 해도 사람이 이유없이 싫을 때에 대한 2가지 이유를 이야기해보려 한다. 1.결핍으로 인한 질투 첫 번째 이유는 "결핍으로 인한 질투"이다. 어떤 사람이 이유없이 싫을 때, 생각보다 많은 범주에 속하는 이유이다. 사촌이 땅을 사면 배가 아프다 라는 속담에 해당되는 경우인데, 여기서의 질투는 단순히 부럽다가 아니다. 핵심은 "결핍"이다. 즉, 단순히 타인이 무언가를 많이 가져서 부럽다가 아니라, 타인이 내가 가지지 "못한" 것을 가져서 질투심이 생겨 싫다.. 2022. 6. 15.
애매하게 착한 것 2편 "나에게 좋은 사람되기" 안녕하세요 나니고입니다! 오늘의 주제는 "애매하게 착한 것 시리즈 2편: 해결책"입니다. 우선, 애매하게 착한 것의 원인은 "타인에게 좋은 사람으로 보이고 싶다" 였습니다. 하지만 결과는 늘 좋지 않았기에, 저만의 해결방안들을 생각해 보았는데요! 이 내용들을 여러분과 함께 나누어보고 싶습니다. 해결방안 1 : 감당수치 측정하기 첫번째 해결방안은 감당수치 측정하기입니다. 말이 조금 어려워보일 수 있는데요! 쉽게 말해 상대방이 제시하는 것에 내가 얼마나 감당할 수 있는지를 생각해보자는 것입니다. 이전 글의 약속장소 잡기 라는 상황을 한 번 생각해볼게요. 우선 내가 감당할 수 있는, 즉, 가는 과정을 어느 정도 참을 수 있는 거리를 생각해봅니다. 시간 기준으로 생각해본다면, 장소까지 가는 시간이 30분 이내면.. 2021. 4. 25.
지금을 지나치게 절제하지 마세요. 안녕하세요! 나니고입니다. 오늘의 주제는 "절제"입니다. 저의 예를 들어볼게요. 저는 지금 초밥을 먹고 싶습니다. 그런데 갑자기 머릿속에서 "지금 내가 무슨 초밥이야. 한 푼이라도 더 아껴야지" 이런 생각이 들어요. 그래서 그냥 집에 있는 밥을 먹습니다. 그런데, 지금 상황이 나쁘기 때문에 내가 하고 싶은 무언가를 지나치게 절제하지 않으셨으면 좋겠습니다. 물론, 당연히 정말로 무엇을 하기 어려울 수 있고, 내가 지금 절제하여 더 큰 결과를 얻을 수 있다는 것 너무나도 인정합니다. 제가 그렇게 살아왔어요. 다만 그냥 요즘은 무엇이 옳은 것인가에 대한 생각이 종종 들어요. 돈을 아끼는 것도 중요하지만, 지금 먹고 싶은 초밥좀 먹으면 안되나? 초밥 먹으면 정말 맛있고 좋긴 할텐데말이죠..! (초밥의 예시는 지.. 2021. 4. 20.
같이 있을 때 더 외롭다. 안녕하세요! 나니고입니다. 오늘의 주제는 "외로움"입니다. 외로움이란 감정은 참 보편적인 감정이지요? 가족끼리 있을 때 갑자기 외로울 때도 있고 친구랑 하하호호 웃고 있다가도 갑자기 외로워질 때가 있습니다. 연인사이 역시 마찬가지이구요. 개인적으로 저는 이 "외로움"이란 감정을 정말 싫어해서 어떻게든 외로움을 느끼지 않아보려고 이런 저런 노력을 하는 편인데요! 이상하게도, 타인에게 더 의존하면서 외로움을 해결하다보면, 결국 더 외로워지는 결과나 나오더라구요. 매일 함께 했던 친구도 결국 계속해서 매일 함께 할 수 없었고 언제나 같이 있어줄거란 연인도 만남이 있으면 헤어짐이 있단 말처럼 어느새 사라지고 없었답니다. 그래서 늘 생각했어요, 어떻게하면 외롭지 않을 수 있을까? 무언가를 하고 싶은데 혼자서 하지.. 2021. 4. 1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