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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나니고입니다.
오늘의 주제는! 바로 "친구와의 대화"입니다.
너무나도 힘들고, 삶에 대한 회의까지 생길 때, 누군가가 "너 지금 잘하고 있어"라는 말이
정말 듣고 싶은 날이 있습니다. 저에겐 오늘이 그런 날이었는데요! 밥을 먹어도 밥을 먹는건지
세상은 어떻게 돌아가는지도 모르겠는 날들을 지내던 중, 저녁을 먹는데 아무 생각 없이 멍하게 있는
저 자신을 보았어요.
와, 안되겠다, 이게 아닌것같은데 라는 생각이 들던 찰나에 친한 친구와 전화통화를 하게 되었습니다.
1시간 남짓의 속시원한 이야기들을 하고, 친구의 "잘하고 있다"라는 말 한 마디에 저도 모르게 뭉클해지면서
오늘 하루의 스트레스가 다 사라지고, 마음 한 편의 따뜻함이 생겼습니다.
너무나도 소중한 1시간이었습니다.
소중한 친구가 있다는 것, 그리고 그 친구와 마음을 터놓으면서 이야기를 나눌 수 있다는 것에
감사한 하루, 그리고 앞으로도 힘든 일이 있을테지만, 나에겐 나를 위해줄 수 있는 소중한 친구가 있다는 것에
힘을 얻을 수 있는 기분 좋은 저녁이 될 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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