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정 vs 편함

안녕하세요! 나니고입니다.

 

오늘의 주제는 "인정 vs 편함"입니다.

 

살다보면, 남들에게 "인정"을 받는 경우가 있습니다. 보통 어떠한 것을 잘할 때 인정을 받죠.

 

이와 반대로 (주관적인 견해이지만) 인정은 받지 못하더라도, "편함"이 있을 때가 있습니다.

 

물론 인정과 편함을 양극단으로 놓는다는 것이 주관적인 대조일 수 있지만, 오늘이 이 맥락으로

 

한 번 이야기를 해보겠습니다.

 

 

저는 개인적으로 편한 것보단, 인정을 받으면서 열심히 노력하는 것을 선호하는 편입니다.

 

그만큼 저에게 있어 인정이란 욕구는 삶을 살아가는데 큰 동기가 되는 부분이지요.

 

하지만, 가끔은 그 인정을 받기위해 발버둥치며 힘든 저를 보면, 이게 맞는건가? 라는 생각이 들 때가 있습니다.

 

누구는 그냥 인정이런거 필요없이 편하게 쉬고 있는데, 제대로 받지도 못할 인정때문에 허겁지겁 앞만 보고 사는 것이

 

가끔은 힘들 때가 있기 때문이지요.

 

 

그러다가도, 잘한다는 칭찬을 받으면 금세 또 열심히 노력하는 저를 보며

 

아무리 힘들어도 그냥 노력하면서 인정을 받아야겠단 생각을 하게 되는 요즘이에요.

 

하지만, 언제까지 이렇게 노력만 할 수 있을까, 노력이라는 것도 좋지만, 그만큼 나의 삶에 신경을 쓰지 못하는 것은

 

아닐까라는 고민이 생기고 있습니다.

 

 

젊었을 때 고생은 사서도 한다라는 말이 예전에는 와닿았는데

 

너무 힘들게 일하다 집에 오면 이게 다 뭔가 싶을 때가 있어, 그냥 편하게 좀 살아볼까..라는 생각도 들구요.

 

무엇이 옳은지는 아직도 모르겠지만, 우선은 최선을 다해보는 쪽으로 고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