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나니고입니다.
오늘의 주제는 "삶의 행복"입니다.
여러분, 행복하길 바라시죠? 저도 늘 행복하길 바라지만
"삶은 늘 행복할 수 없습니다" 오히려 삶이 늘 행복하다면 뭔가 이상하지 않을까요?
예를 들어볼게요. 개인적으로 콜라를 마시면 그 순간 기분이 확 좋아집니다.
단걸 먹어도 그렇구요. 그런데 여러분, 이 기분을 계속해서 유지하기 위해 계속 콜라를 먹고
단걸 먹는다고 생각해보세요. 어떠신가요? 행복하기보단, 뭔가 이상하지 않으신가요?
삶도 이와 비슷하지 않을까라는 생각을합니다. 기분 좋은 날들이 삶에 있으면 행복하지만
그게 이상하리만큼 계속 반복된다면 과연 우리는 행복할까요? 콜라도 어느 정도껏 먹어야
그 행복이 참 좋듯이, 삶에서 행복도 어느 정도 평범한 나날들, 혹은 나쁜 나날들이 있어야
진정한 행복으로 느껴지지 않을까라는 생각을 했답니다.
그래서 결론적으로 말씀드리고 싶은 것은,
지금 당장 내가 기분 좋은 일이 없어서 힘들다라고
생각하신다면, 그건 삶의 본질적 특성상 "정상"이라는 것입니다.
너무 좋은 일도 없고, 너무 나쁜 일도 없이
흘러가는 게 삶이고, 그러다가 좋은 일도 몇번 있고,
나쁜 일도 몇번씩 있는 것이 삶이라 생각해요.
그러니 오늘 하루 즐거운 일도 없이 평범하게만 보내서 아쉽다, 힘들다
생각하시는 분들이 계신다면
힘든 것이 아닌, 지극히 정상적인 하루를 잘 보내셨다고
생각하셨으면 좋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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