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착함2

애매하게 착한 것 1편 "좋은 사람이고 싶다" 안녕하세요 나니고입니다! 오늘의 주제는 "애매하게 착한 것 시리즈 1편: 좋은 사람이고 싶다"입니다. 착하면 착했지, 애매하게 착하다라는건 무슨 말일까요? 아예 착하지 않다는 것? 조금 착하다? 여러가지 해석들이 있을 수 있겠지만, 제 생각엔 대부분의 사람들이 "애매하게 착한" 것 같습니다. 예를 들어볼게요. A의 친구B가 자신의 집에서 가까운 곳에서만 약속을 잡습니다. 누구에게나 좋은 모습으로 다가가고 싶은 A는 "그래! 뭐 어때? 친구를 보는게 중요하지"라고 생각하며 먼 길을 떠나 B를 만나고 즐거운 시간을 보냅니다. 이 후 B에게서 또 만나자는 약속 요청이 왔습니다. 이번에도 역시 B의 집에서 가까운 곳으로 장소를 잡습니다. A는 이전에 집으로 가는 길에 시간이 오래 걸려 힘들었던 기억이 있기 때문.. 2021. 4. 24.
2021년도에 착하게 살아간다는 것 안녕하세요! 나니고입니다. 오늘의 주제는 "착하게 살아가는 것"입니다. 착하게 살아간다는 것에 대해 한 번 생각해보신 적, 있으신가요? 당연한 말 같기도 합니다. 사람이 당연히 착하게 살아야지 그럼 나쁘게 삽니까? 흠, 그런데 요즘 들어 이 "착함"이라는 것이 꼭 좋은 것이냐라고 생각한다면, 그건 아닌 것 같습니다. 요즘 시대에 "착함"은 오히려 부정적 의미의 "호구"와 동의로 많이 쓰입니다. 쉽게 말해, 너무 착하게 살다보니, 남 좋은 일만 계속 하고, 제대로 인정도 못 받는 등등의 스토리이죠. 여러분들의 생각은 어떠신가요? 개인적으로 저는 예전에 비해 많이 "착해지지" 않았습니다. 처음엔 웃으면서 내가 가진 것들을 퍼주던 제가, 어느샌가 상처를 받을까 한 걸음 물러나게 되고 타인을 위해 무엇을 하려 .. 2021. 4. 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