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사를 이해하는 때가 올까요?
안녕하세요! 나니고입니다. 오늘의 주제는 "상사"입니다. 직장생활을 하다보니, 상사, 정말 미울 때가 많습니다. (저만..그런거 아니죠?) 괜히 얄밉고, 왜 저러나 싶고, 대체 왜그럴까 하루에도 몇십번 짜증이나서 퇴근 후 산책을 하며 친구에게 전화를 걸었습니다. 그리곤, 한동안 상사욕을 엄청나게 퍼부었지요. 그렇게 욕하던 도중, 제 친구가 하는 말 "너가 어느 정도 경력이 쌓이고 너도 후임이 오면 그 사람이 조금은 이해될 때가 올 수 있어" 뭔가 띵! 하고 깨달음을 얻는 한 마디 였습니다. 지금은 저 상사가 얄밉고, 자기 이익만 생각하는 것 같고, 나만 힘들게 하는 것 같아 보이지만 저도 언젠가 상사가 되는 그날에, 과연 제 후임이 저런 생각이 안 들게끔 할 수 있을까? 라는 생각도 들고, 참 여러가지 ..
2021. 5. 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