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분나쁨1 애매하게 착한 것 1편 "좋은 사람이고 싶다" 안녕하세요 나니고입니다! 오늘의 주제는 "애매하게 착한 것 시리즈 1편: 좋은 사람이고 싶다"입니다. 착하면 착했지, 애매하게 착하다라는건 무슨 말일까요? 아예 착하지 않다는 것? 조금 착하다? 여러가지 해석들이 있을 수 있겠지만, 제 생각엔 대부분의 사람들이 "애매하게 착한" 것 같습니다. 예를 들어볼게요. A의 친구B가 자신의 집에서 가까운 곳에서만 약속을 잡습니다. 누구에게나 좋은 모습으로 다가가고 싶은 A는 "그래! 뭐 어때? 친구를 보는게 중요하지"라고 생각하며 먼 길을 떠나 B를 만나고 즐거운 시간을 보냅니다. 이 후 B에게서 또 만나자는 약속 요청이 왔습니다. 이번에도 역시 B의 집에서 가까운 곳으로 장소를 잡습니다. A는 이전에 집으로 가는 길에 시간이 오래 걸려 힘들었던 기억이 있기 때문.. 2021. 4. 24.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