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부1 직장생활 현타올 때 "센스 VS 아부" 센스와 아부의 미묘한 경계 직장생활을 하다보면, "~씨 정말 센스있다!"라는 말을 들을 때가 있습니다. 반면에 "~씨는 왜 이렇게 융통성이 없고 센스가 없어?"라는 말을 들을 때도 있지요. 늘 "센스"있으려고 미친듯이 노력하고 있는데, 센스없단 소리를 들으면 사실 좀 억울합니다. 어떤 사람은 아무리 봐도 센스보단 엄청나게 아부하는 것만 같은데 센스있다는 칭찬을 늘 듣습니다. 얄밉기도 하면서도, 그렇게 하지 못하는 나의 모습을 보면 답답하기도 합니다. 대체 직장생활에서 센스있는 사원이 되려면 어떻게 해야할까요? 라는 질문을 던지면, 80%는 "굳이 그렇게 까지 해야해? 난 그냥 센스 있다 칭찬 안 받고 편하게 다닐래!"라는 답변이 돌아옵니다. 사실 맞는 말이기도 해요. 굳이 요즘 시대에 아부까지 해가면서 .. 2021. 8. 31.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