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통2 사람이 이유없이 싫을 때의 2가지 이유 사람이 이유없이 싫을 때의 2가지 이유 살다보면, 이상하게 어떤 사람이 싫을 때가 있다. 나에게 정말 잘못해서 그럴 수도 있지만, 뭔가 이유가 딱히 없는데 싫은 경우가 생각보다 꽤 있다. 왠만하면 주변 사람들을 좋게 보려고 많은 노력을 하곤 하는데도 보기만 해도 사람이 이유없이 싫을 때에 대한 2가지 이유를 이야기해보려 한다. 1.결핍으로 인한 질투 첫 번째 이유는 "결핍으로 인한 질투"이다. 어떤 사람이 이유없이 싫을 때, 생각보다 많은 범주에 속하는 이유이다. 사촌이 땅을 사면 배가 아프다 라는 속담에 해당되는 경우인데, 여기서의 질투는 단순히 부럽다가 아니다. 핵심은 "결핍"이다. 즉, 단순히 타인이 무언가를 많이 가져서 부럽다가 아니라, 타인이 내가 가지지 "못한" 것을 가져서 질투심이 생겨 싫다.. 2022. 6. 15. 타인은 내가 생각한대로 듣지 않는다. 안녕하세요! 나니고입니다. 오늘의 주제는 "소통"입니다. 소통에 대한 이야기를 하자면 정말 끝이 없는데, 제목처럼 "타인은 내가 생각한대로 듣지 않습니다" 간단한 예를 들어볼까요? 직장 동기와 밥을 먹고 왔습니다. 팀장님이 저에게 "동기와의 식사는 어땠어요?"라고 묻자 저는 "좋더라구요!" 라고 대답했습니다. 이 말에서 저의 생각은 동기를 만난 것 자체가 좋다는 것이었습니다. 하지만 팀장님은 "다른 부서가 괜찮아보였어요?"라고 대답했습니다. 제가 좋다고 한 대상을 타부서로 본 것이죠. 물론 저의 대답이 중의적 해석이 가능한 문장일 수 있지만 저에겐 참 신선한 경험이었습니다. 그리고 즉각 깨달은 것은, 말을 조심해야겠다와 내가 한 말 한 마디가 생각보다 타인에게 많은 의미를 부여할 수도 있겠구나라는 것이었.. 2021. 4. 7.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