꼰대2 직장생활 현타올 때 "센스 VS 아부" 센스와 아부의 미묘한 경계 직장생활을 하다보면, "~씨 정말 센스있다!"라는 말을 들을 때가 있습니다. 반면에 "~씨는 왜 이렇게 융통성이 없고 센스가 없어?"라는 말을 들을 때도 있지요. 늘 "센스"있으려고 미친듯이 노력하고 있는데, 센스없단 소리를 들으면 사실 좀 억울합니다. 어떤 사람은 아무리 봐도 센스보단 엄청나게 아부하는 것만 같은데 센스있다는 칭찬을 늘 듣습니다. 얄밉기도 하면서도, 그렇게 하지 못하는 나의 모습을 보면 답답하기도 합니다. 대체 직장생활에서 센스있는 사원이 되려면 어떻게 해야할까요? 라는 질문을 던지면, 80%는 "굳이 그렇게 까지 해야해? 난 그냥 센스 있다 칭찬 안 받고 편하게 다닐래!"라는 답변이 돌아옵니다. 사실 맞는 말이기도 해요. 굳이 요즘 시대에 아부까지 해가면서 .. 2021. 8. 31. 직장인 점심, 생각보다 큰 고민 오늘 점심 뭐먹지? 직장생활을 하다보면, 생각보다 많은 고민을 하게 되는 것이 있습니다. 바로 "점심!" 오잉? 밥이야 그냥 먹는거 아닌가요? 라고 생각할 수 있지만, 매번 점심을 무엇으로 먹을지에 대한 스트레스로 인해 퇴사하는 경우도 있다고 하니, 직장 내에서의 점심식사는 생각보다 큰 비중을 차지합니다. 도대체 왜? 그냥 맛난거 먹으면 되지않나요? 라고 생각할 수 있겠지만, 생각보다 까다로운 직장상사의 입맛, 도통 하나로 모아지지 않는 의견, 내가 먹고 싶은 것을 선택하면 꼭 바뀌는 메뉴 등, 점심식사는 먹기만 하면 땡!이 아니랍니다. 특히 이런 점심식사에 대한 고민은 이제 막 들어온 신입막내사원들이 종종 하게 되는데요! 보통 이런 고민을 자주 하지 않는 사람이라면 무엇을 먹을지, 어떤 음식이 맛있는지.. 2021. 8. 24.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