친구와 연락을 하던 중 직업에 대한 여러가지 이야기들을 나누어 생각을 정리해본다.
1. 공무원은 대출, 마이너스 통장이 많이 나온다
2. 이에 반해 일반 사기업 직원은 연봉이 높아야 대출이 많이 나온다.
(현재 대출이 많이 막힌 상태)
3. 지금 기준으로는 공무원, 공공기관 종사자들의 월급이 적지만, 레버리지를 일으킬 수 있는 관점에선
일반 사기업보다 좋은 수준이다.
4. 연금에 대한 이야기. 국민연금은 지금 아무리 들어도 1백만원도 안 되는 수준에 이르고 있다
-60세 부터 100세까지 40년동안 300씩 받는다고 가정하고 + 병원비용 생각하면
약 20억 정도가 필요하다.
5. 여기서 이야기가 많이 나누어 진다. 연금보다 현재 버는 돈을 투자를 해서 돈을 불려야 한다는 관점, 길게 봐서 연금을 받는게 좋다는 관점 등등.
6. 하지만 결국 지금 일하고 있는 직장이 적성에 맞는지에 대한 질문으로 돌아온다.
7. 공무원, 공공기관의 장점은 고용안정성, 하지만 단점도 고용안정성. 즉, 고인 문화 (상사문화) 형성
8. 이에 반해 사기업은 성과창출을 위해 적극적으로 변화하는 면이 있지만, 고용안정성 불안
9. 평균연령이 높아지고 100세까지 살 수 있는 시대가 올 때 무엇을 선택해야 하는가.
10. 개인적으로 공공기관도 다녀보고, 회사도 다녀 본 결과, 내 성향은 내가 일한만큼 보상받고, 지금 현재 많은 경험을 하고 경력을 쌓고 개선되고 싶은 마음이 강함. 따라서 우선은 회사에서 즐겁에 일하면서 경력을 쌓고 -> 추 후 공공기관 쪽으로 이직하는 것이 하나의 방법일 수 있음.
11. 하지만, 한 치 앞도 모르는 것이 사람 인생이라고, 계획한 것을 1시간 후에 할지 말지도 모르는 인생에서 과연 1년뒤, 2년뒤 내가 무엇을 하고 있을지는 정말 모르는 일이다. 투자한 것이 대박이 날수도, 아니면 아예 새로운 시작을 할지 정말 알 수가 없다.
12. 다만 한 가지 확실한건, 어떠한 미래가 다가오든, 지금 최선을 다해 노력해야 한다는 것은 변함이 없고, 결국 어떠한 경험을 하든 간에 스티브 잡스가 이야기 한 것처럼 모든 것들은 connecting the dots 처럼 연결되어 어떠한 결과가 나올 것이라 생각한다.
13. 그러니 너무 길게 볼 필요 없고, 주변의 이야기들에 휘둘릴 필요도 없이 지금 이 순간, 최선을 다해보자.
14. 누구에게나 하루 24시간은 동일하게 주어지지만, 그 시간의 밀도는 천차만별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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